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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식당 고바야시 사토미 이혼
고바야시 사토미- 미타니 코키 잉꼬부부 15년 만의 이혼, 충격
 
방송연예팀
영화 '카모메 식당'의 청량감 넘치는 배우 고바야시 사토미(45)와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작가 미타니 코키(49) 부부가 23일 이혼을 발표했다.

후지tv 드라마 '역시 고양이가 좋아'를 계기로 1995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15년 만에 이혼을 선언하게 되었다.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작은 가치관의 차이로 시작한 틈이 계속되어 크게 벌어져버렸다"고 팩스로 이혼을 보고했다.

고바야시 사토미는 '수박', '1파운드의 복음'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카모메식당', '안경', '두꺼비기름'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 대표 중년여배우다.

미타니 코키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더 우쵸우텐 호텔', '매직아워' 등 개성있는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매니아를 형성하고 있는 인기 작가다.

개성있고 실력있는 두 사람은 오래동안 일본 연예계의 잉꼬부부로 알려졌으나 결국 이혼을 선언해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  영화 '카모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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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23 [19: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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