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야마구치 모에 남편, 유흥법 위반 체포
IT 재벌 오제키 시게오, 2004년 개점 음식점에서 허가없이 유흥업 적발
 
안민정 기자
인기탤런트 야마구치 모에(33)의 남편, 일본 인터넷 백만장자 롯폰기 힐즈 족 중 한 명인 오제키 시게오(36)가 7일 무허가 유흥업 단속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

오제키 용의자는 지난 2004년부터 경영하고 있는 도쿄 니시아자부 고급 회원제 다이닝바 'birth nishiazabu' 에서 허가없이 여성종업원이 남성 손님들의 시중을 들게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가게에서는 유흥업 허가없이 지난 5월 26일 밤 여성종업원들이 남성손님 옆에 앉아 술을 따르는 등 유흥 서비스를 했다. 이에 오제키 용의자는 "가게 경영은 다른 사람이 하고 있기 때문에 모르는 일"이라고 관여를 부정하고 있다.

실제 오제키 용의자는 2004년 가게를 개점한 후 지인 남성(52)에게 가게의 영업권을 판매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명목이 확실치 않은 금액 월 300~400만 엔을 받아왔다. 이에 경찰은 오제키 용의자가 실질적인 경영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고, 가게 점장을 맡고 있던 지인 남성도 체포했다.

이 가게는 2004년 당시 다이닝바로 개점하고 2005년 11월 야마구치와의 결혼식 후 2차 파티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근처 주민들의 목격정보에 따르면, 가게는 회원제 시스템으로 인터폰을 누르면 점원이 나와 좌석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일본 유흥업소 관리법에는 여자 종업원이 시중을 드는 이런 서비스를 할 경우, 반드시 각 지역공안위원회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오제키 용의자는 지난 2005년 미녀 탤런트 야마구치 모에와 결혼. tv 기획으로 야마구치 모에가 오제키 용의자를 인터뷰한 것이 계기가 되어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는 일본내 신흥 it 재벌이 화제가 되고 있던 때로, 두 사람은 신흥재벌과 연예인의 만남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08년 오제키 용의자가 회사에서 해임된 후 2009년 3월에는 일부 미디어에서 부부가 이혼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야마구치는 "장난으로 한 말이 크게 퍼진 것 같다. 우리사이는 괜찮다"며 이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두 부부 사이에는 2007년 장녀, 올해 3월에 장남이 탄생했다.

야마구치 모에는 7일 "이번 일을 듣고 그저 놀랄 뿐입니다. 아직 상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남편의 이런 일로 세간을 시끄럽게하고 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결혼회견 당시 야마구치 모에(위), 오제키 시게오(아래)/ 코우다 타쿠미)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6/08 [15:1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