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피폭 제한치인 250밀리시버트 이상의 피폭량을 보이는 작업원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호소카와 리쓰오 후생노동상은 14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작업원의 내부피폭 예상치가 100밀리시버트를 넘어설 경우, 일시적으로 작업에서 제외시키도록 도쿄전력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이날 시점까지 27명 가량이라고 한다. 후생노동성은 내부피폭과 외부피폭 합계가 200밀리시버트를 넘어설 경우도 마찬가지로 작업에서 제외시키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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