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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획은..." 도쿄전력, 공정표 수정
원전 작업원 방사선 피폭 대책, 열사병 대책 항목 새로 추가
 
온라인 뉴스팀
도쿄전력은 1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수습을 위한 공정표를 수정, 작업원 방사선 피폭 대책과, 여름시기 열사병 대책 강화 계획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4월 17일에 첫 공표된 공정표는 이번이 2번째 수정이다.
 
늦어도 내년 1월 중순까지 '스텝2', 즉 원자로가 100도 미만이 되는 냉온정지를 달성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종전 공정표에서도 그대로 언급됐던 내용으로, 이번 수정안에서 목표시기 변경은 없었다.

 
이번 수정안에서는, 피폭대책으로 작업시간의 엄격한 관리와 방사선량의 자동기록화, 내부 피폭 정도를 전신 측정하는 장치 '홀 보디 카운터'의 증설 등이 추가됐다. 최근 작업원 피폭 관리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어, 이 같은 항목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도쿄전력 무토 사카에 부사장은 진척 상황에 대해 "거의 예정대로"라고 밝혔다. 호소노 고지 수상보좌관도 "현시점에서는 (부사장의 말에) 납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공정표 계획대로 복구가 진행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인 견해가 잇따르고 있다.

 
수습 작업에서 작업원 8명이 긴급시 피폭한도를 넘어선 피폭량을 보인 것으로 판명되는 등 확실치 못한 관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다, 대량 오염수 문제, 오염수 처리 후 발생하는 고농도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 등 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가 모두 해결되려면, 공정표에 계획된 복구 기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대체적인 시각이다.
 
한편, 정부도 이날, 원전사고 피해자 대응 공정표를 발표했다. 국지적으로 방사선량이 높은 장소를 '특정 피난권장지점'으로 설정해, 이 지역에서 피난을 희망하는 주민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 무토 사카에 도쿄전력 부사장     © 후지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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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18 [09: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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