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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슈스케 일본예선 2세부터 69세까지
"나도 케이팝스타" 한국행 티켓을 두고 펼치는 진검승부, 슈퍼스타 K3 일본
 
방송연예팀
케이팝 열풍이 뜨거운 일본에서 차세대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도전자 2500명이 19일 '슈퍼스타 k3(이하 슈스케)' 동일본 예선에 참가했다.

슈스케가 일본 예선을 통해 후보자를 가려내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지난 5일, 동북지역 센다이 예선, 12일 서일본예선을 거쳐 19일에는 도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에서 동일본 예선이 개최되었다.

(c)cj media japan

일본예선 참가자는 총 4000여 명으로, 동일본 지역 예선에만 2500여 명이 몰렸다. 국적, 연령성별 불문 누구나 참가가능하기 때문에 최저연령 2세부터 최고연령 69세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몰려들었고, 일본 예선이지만 한국, 중국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심사시간은 단 40초. 그 짧은 시간안에 자신을 어필해야 하는 참가자들은 해외참가자인만큼, 일본어, 한국어, 영어 등 뛰어난 언어능력을 보여주었고 노래는 물론, 댄스 퍼포먼스, 랩, 개그까지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참가번호 1번은 '진짜로 우승이 목표'라는 일본 인기개그콤비 차장과장의 코모토 준이치. 예선전까지만 해도 자신만의 개그코드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자신감은 어디가고, 사뭇 진지모드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양페페의 'love is over', 드림스 컴 트루의 '야사시키스오시테 (やさしいキスをして)'등을 선보였다.

(c)cj media japan

이 날 2차 심사가 실시되어 통과한 25팀 출전자는 6월 26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총예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여기서 일본대표로 선정된 팀은 7월부터 한국, 중국, 미국 등의 대표와 합류하여 한국본선진출을 하게 된다. 

(c)cj media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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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0 [15: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인들이 이리도 큰 반응을 보이는것만 봐도 유희천사 11/06/20 [22:16]
한국의 연예기획사를 크게 인정해주고 있다는거겠지. 뭐 일본이나 한국이나 기획사 자체로만 보자면 그게 그거 아닌가? 어짜피 착취는-_-) 똑같으니까 뭐.... 한국시장은 작지만 기획부터 세계시장을 노리니 실제적인 시장도 크다 할 수 있겠고...
이번 슈스케 기대된다.
위대한 탄생처럼 외국인이 우승하는거 아닌가?(백청강이 재중동포2세이긴 하지만...) 수정 삭제
코모토는 진지 모드인가 보다 11/06/20 [23:08]
개그 자체도 재밌긴 한데 말이 통해야지.. 수정 삭제
코모토 슈스케 출연한다고 지나가는 이 11/06/21 [14:01]
한국어 과외도 받고 진짜 열심히 하는 것 같음. 수정 삭제
뭐니 ㅇㄻㄹㅇ 11/06/21 [21:38]
이런상황에 우리가 뭐가아쉬워서 홍백을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ㅋㅋㅋㅋㅋㅋjpop좋아하던 애들 이제 찾아볼수도없어.......ㅋㅋ
그만큼 줄었단얘기지 ㅋㅋ
그리고 그 대단한 아뮤즈에서 아뮤즈코리아만들고 역한류하려는거보면
우리나라한류가 대단하긴한가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연예계를 장악하고있구만 ㅋㅋ 수정 삭제
작년에 박진영이 극찬했던 아기, 이번엔 안 나오려나? 별가 11/06/22 [00:28]
왜 한국의 자넷 잭슨이라고 칭찬받았던 여자 아이의 엄마는 별로 생각 없으신가 보지요? ^^ 수정 삭제
그래도 이미 일본은 한국을 잠식했다. 너굴 11/06/22 [23:03]
AV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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