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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듣는 책 '오디오북' 인기 급증
日출판계, 읽는 책이 아닌 듣는 책 '오디오북' 인기 급증
 
온라인 뉴스팀
최근 일본출판계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21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출퇴근 시간 만원전차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독서에 대한 성향이 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테면 '읽는 독서'에서 이제는 귀로 '듣는 독서'로 독자들의 성향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
 
단행본 서적을 음성화한 '오디오북'의 수요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핸드폰이나 휴대용음악(mp3등)플레이어를 통한 음악듣기가 주류였는데, 최근에는 음악뿐만 아니라 단행본까지 그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시간에 사람이 워낙 많아 과거처럼 신문이나 책을 읽을 수가 도저히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오디오 북'이라고 한다.
 
이 '오디오북'은, 소액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전문업체에서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미국의 애플사(itunes)등 서너개의 업체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오디오북'은 어학교재인 생활영어 전문서적이라고 한다.
 
애플사의 경우,  nhk가 발행하는 어학용 교재서적이 전체 판매(다운로드)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2010년의 매출(다운로드) 실적을 보면, 2009년에 비해 1.7%가 늘어난 14만 회를 기록했고, 특히 영어 교재 다운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일본업체가 운영하는 오디오북 전송 서비스센터 '휘비(febe)'의 올 상반기(1-3월까지)다운로드 수도 3만 회를 넘었다고 한다. 가장 인기가 있는 '오디오북'은 비지니스 서적이나 실용서, 그리고 만담, 낭독시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출퇴근 때, 잘 때 쓰기편한 오디오북    © 피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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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1 [09:5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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