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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에 돌아온 카라에 일본팬 환호
카라 'GOGO섬머' 라이브 이벤트 & 악수회 팬 550여 명이 환호
 
안민정 기자
반년만에 일본팬들 앞에 선 카라에 팬들은 함성을 보냈다. 
 
25일 도쿄 에비스에서 카라 악수회 및 신곡 go go 섬머(bright ver) 공개 이벤트가 열려 당첨된 550여 명의 팬들이 참가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 물론, 젊은 커플, 젊은 여성층, 젊은 남성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팬들이 '돌아온 카라'를 향해 환호했다. 카라 멤버들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본어를 할 때마다 팬들은 이름을 불러주며 응원했고, 신곡 go go 섬머를 직접 부를 때는 이벤트장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질렀다. 
 

21세 대학생 남성은 "구하라를 좋아한다. 귀엽다. 오늘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함께 온 친구는 "강지영을 좋아한다. 왜냐면 어리니까? (하하) 주변친구들 사이에서도 카라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 운전할 때 카라 노래가 나오면 분위기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카라 외에 관심있는 걸그룹은 레인보우라고 덧붙였다. 
 
18세 여대생들도 카라에 환호했다. 각각 니콜과 한승연을 좋아한다는 두 사람은 "노력하는 모습이 좋다. 웃는 얼굴이 예쁘다"라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올 초에 분열소동이 있을 때는 안타까웠지만 다시 하나가 되어 돌아올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은 안심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유튜브 등 여러매체를 통해 데뷔 전부터 카라를 알고 있었던 여대생 팬들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프리티 걸'을 꼽았다. "일본에 올 때마다 일본어가 늘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응원하고 싶어져요!" 여대생들은 애정 듬뿍 담긴 시선을 보여주었다. 
 
▲  ©jpnews/角田哲一
 
이번 이벤트는 카라가 일본 ntt 도코모 2011 여름모델 lg 일렉트로닉스 재팬 스마트폰 optimus bright l-07c 광고모델을 맡아 진행된 악수회 겸 미니콘서트였다. 카라는 지난주에 일본에 입국해 cf이벤트 및 뮤직스테이션 출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만일 일본에서 여유시간이 생기면 구하라는 "멤버들과 함께 온천에 가서 온천도 하고 온천계란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라 신곡 go go 섬머는 싱글발매에 앞서 음원이 공개되어 일본 최대 음원사 레코초크에서 6월 23일 발표한 데일리 랭킹 다운로드 랭킹에서 전 4개부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   ©jpnews/角田哲一

 ©jpnews/角田哲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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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5 [18:3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카라짱 카라짱 11/06/26 [13:24]
★카라★ 수정 삭제
ㅉㅋ 싼마이 지ㅣ랄마 11/06/26 [13:25]
찐ㄴㄴ따새ㅐ끼 ㅋㅋ쥐뿔아는것도없는년이뭘안다고 한심함의극치네 수정 삭제
앗, 제일 처음 악플쓴놈 지우고 튀었네? ㅋㅋㅋ 신상불명 11/06/26 [23:36]
처음부터 악플을 쓰질 말던가...뭔꼴이냐? 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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