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수상의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했다고 29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이 28, 29일에 시행한 '전국긴급전화여론조사' 결과, 6월 초 내각불신임결의안 부결 직후의 지지율 33.4%에서 23.2%로 급락했다.
자세한 조사결과를 보면, 간 나오토 수상의 유임에 대해서 '정치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대답이 66.3%였다.
또한, 퇴진 의향을 표명한 간 수상의 대응에 대해서는 '지금 바로 사임해야 한다'가 30.5% , '8월 말 정기국회가 끝났을 때 사임해야 한다'는 37.1%였다.
한편, 자민당 하마다 가즈유키 참원의원을 총무정무관에 기용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 안 한다'가 5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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