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경, 이바라키현 도카이 제2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처리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불은 상주 직원에 의해 바로 진화됐고, 부상자도 없었다고 한다. 이바라키현 원자력 대책과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폐기물을 용해로에 넣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투입용기에 남았던 폐기물이 용해로의 열에 발화했고, 투입용기 안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대책과는, 이번 화재로 인한 방사성물질 누출이나, 환경,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