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57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을 중심으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산리쿠 해안으로, 진원지 깊이는 약 10km였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 각 현에서 진도4의 흔들림이 있었으며,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도쿄전력 측이 후쿠시마 제1원전, 제2원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은 없다고 한다.
▲ 2011년 7월 10일 9시 57분, 규모 7.1 지진 / 각 지역 흔들림 정도(진도 계급) ©NHK 화면 캡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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