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올해 일본 검색어 방사능 일색으로
Google 상반기 급상승 검색어 1위 원전, 한국 관련 검색어도 다수
 
안민정 기자
14일 구글이 발표한 2011년도 상반기 일본 검색어 순위 1위로 당연하게도(?) '원전'이 올랐다.
 
그 밖에도 5위에 방사선량 계측계인 가이거 카운터, 6위에 방사성물질 세슘, 10위에 방사성물질이 올라 일본의 2011년 상반기는 방사는 공포로 얼룩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밖에 원전사고 관련 '절전'이 7위, 동일본 대지진에 큰 피해를 입은 이와테현 '리쿠젠타카다' 지역도 검색어 9위에 랭크되었다.
 
그 외의 관심사로는 스마트폰, 태블릿형 컴퓨터 등에 관심이 높았다. 검색어 2위에는 일본에서 올해 6월에 발매된 삼성 갤럭시 S2가 올라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3위에는 지난 4월 발매된 아이패드2가 올랐다.
 
▲ 방사선 측정계가 인기검색어로

 
인물검색 1위는 지난 4월 55세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1970년대 국민적 아이돌 캔디즈의 다나카 요시코 씨로 나타났다.
 
다나카 요시코 씨는 1973년 3인조 걸그룹 캔디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캔디즈는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일본 아이돌 인기의 시초를 만든 그룹, 1978년 "보통의 여자아이로 돌아가고 싶다"며 해산한 캔디즈는 일본 걸그룹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후 여배우로 변신하여 1989년 개봉한 원폭의 비극을 그린 영화 '검은 비'의 여주인공으로 활약,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자주연상을 수상하며 일본 국민여배우로 떠올랐다. 1991년에 결혼했으나 이듬해 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오랜 투병생활을 해야했다. 선한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스타의 돌연사에 일본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 고 다나카 요시코 씨 - 산케이캡쳐

 
한편, 재해 이후 거의 잠을 자지 않고 미디어 대응을 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이 검색어 7위, 5월 사망확인된 오사마 빈라덴이 4위, 한국의 고 노무현 대통령이 6위, 신한류열풍 주역으로 손꼽히는 장근석이 8위에 랭크했다.
 
 
2011년 상반기 구글 일본 급상승 검색어 랭킹
 
[종합랭킹]
1위: 원전/ 2위: 갤럭시S2/ 3위: 아이패드2/ 4위: tilt/ 5위: 가이거 카운터/ 6위: 세슘/ 7위: 절전/ 8위: 다나카 요시코/ 9위: 리쿠젠타카다/ 10위: 방사성물질
 
[인물랭킹]
1위: 다나카요시코(배우)/ 2위: 가와카미토모코(성우)/ 3위: 가도쿠라다카시(경제학자)/ 4위: 오사마빈라덴/ 5위: 카다피 대사/ 6위: 노무현/ 7위: 에다노유키오(정치인)/ 8위: 장근석/ 9위: 우에하라미유(탤런트)/ 10위: 타케이에미(배우)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7/15 [11:1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