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열린 제42회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대회에 일본 고등학생 대표 5명이 참가, 3명이 금메달, 2명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는 일본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또한, 국제 생물학 올림피아드에서도 학생 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고 한다.
 
한편, 한국은 물리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참가한 학생 전체가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의 공동1위 이래 8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 
 
생물 올림피아드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기록했다.

양 대회는, 상위 10%에게 금메달, 상위 20%에게 은메달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대회는 85개국 393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국제 생물 올림피아드는 58개국 22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