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현에서 새롭게 출하된 오염 가능성이 있는 소는 군마 355마리, 기후 29마리, 시즈오카 148마리, 이와테 81마리, 아키타 1마리 등이다. 시즈오카현 소는 시즈오카 현내와 아이치현, 오사카에 출하됐다. 이와테현 소는 도쿄, 이와테, 가나가와에 출하했고, 아키타 소 1마리는 해체됐지만 시장에 유통되지 않았다. 군마와 기후현 소는 조사 중이다.
이와테현은 이치노세키시와 후지사와미치초의 농가 5가구가 여물로 사용한 볏짚에서는 최대 5만 7천 베크렐이 검출됐다. 이 5농가 외 7가구도 원전사고 후 논에서 모은 볏짚을 여물로 사용했고, 현재 그 볏짚은 남아있지 않아 검사할 수 없었다고 한다.이들 12가구에서 출하된 소는 모두 81마리였다.
또한 니가타현은 20일 오염된 볏짚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10농가에서 출하된 85마리의 개체식별번호를 공표했고, 18일에 판명된 24마리는 적어도 도쿄 외 9개현에 유통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