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다치가와시 니치게쓰 경비보안 다치카와 영업소가 습격당해, 현금 약 6억 엔을 강탈당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시청 다치가와서 수사본부가 1일, 용의자의 지인 집에서 1억 5,400만 엔을 발견해 압수했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강도상해혐의 등으로 체포한 전 지정 폭력단 야마구치구미 조직원 사쿠마 쓰토무 용의자(37)의 지인 집을 살피던 중 거액의 현금을 발견했다고 한다. 강탈한 현금의 일부로 보인다. 발견된 현금은 지금까지 약 2억 3,000만 엔으로, 수사본부는 나머지 현금의 발견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수사 본부는 이날까지 사쿠마 용의자를 숨겼다하여, 무직 나카가와 다이스케(26), 요코하마시 자칭 빌딩 관리업자 니시모토 히사오(45) 등 3명을 범인 은닉 혐의로 체포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