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요타 자동차가 2012년도 세계생산대수를 도요타와 렉서스를 합해 약 89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산케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 계획이 달성된다면, 2007년의 853만여 대를 넘어 사상 최대가 된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일본 내 약 350만대, 외국에서 약 540만대다. 일본 내에서는 신형 하이브리드차 등 에코 자동차 생산을 확대하고 외국에서는 중국 및 브라질의 새 공장을 가동해 신흥국 시장 개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2011년도 계획이었던 715만대에 비해 175만대를 늘린 것이다.2011년도 계획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부품 공급망의 복구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어, 이달 2일, 당초 예상치에서 35만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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