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웅재중과 핑크빛 스캔들이 보도되었던 일본 인기모델 야노 미키코(24)의 진짜 열애설이 보도되어 눈길을 끈다. 열애설 상대는 다름아닌 일본 개그맨 최고의 인기남 타무라 아츠시(37)다. 타무라는 지난해 일본 가요계의 여신 아무로 나미에(33)와의 열애, 결별 수순을 밟아 화제가 되었던 개그맨이다. 11일 발매 '여성세븐'은 지난 7월 말, 야노가 살고있는 맨션에 타무라가 숙박한 것이며, 도쿄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올 초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성교제로 발전했다. 야노는 사귀는 사람이 있었지만, 타무라의 적극적인 대쉬에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서는 양 소속사도 인정하고 있다. 타무라 소속사 요시모토흥업은 "성인이니까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겠다"고 밝혔고, 타무라는 "좋은 관계로 교제하고 있다"라고 교제를 확실히 인정했다. 야노 소속사는 "(타무라는) 의지가 되는 존재로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고 확인해주었다.
▲ 일본 최고 베이비페이스의 인기모델, 야노 미키코 ©JPNews/幸田匠 | | 야노 미키코는 일본 유명패션지 논노 모델로 유명하며, 모델 체형에 동글동글한 귀여운 인상으로 일본 10대, 20대 여성들에게 워너비 스타일이 되고 있다. 지난해 초에는 동방신기 출신 김재중과 도쿄 시부야 데이트가 보도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친구사이라고 열애설은 부정했다. 타무라 아츠시는 개그콤비 런던부츠 1호2호의 멤버로, 뛰어난 두뇌회전과 탁월한 말솜씨로 '런던하츠(TV아사히)'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프로듀스하는 인기개그맨이자 MC다. 개인적인 취미로 하고 있는 비주얼계 록밴드 jealkb의 보컬을 맡고 있기도 하고,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가지고 있는 뛰어난 요리솜씨를 지닌 다재다능함을 뽐낸다.정치에도 뜻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 때 최종꿈은 '일본 총리대신이 되는 것'이라고 밝히는 등 야망가이기도 하다. 이런 다재다능함과 로맨틱한 연애스타일로 이제까지 수많은 스캔들을 터트렸고, 지난해에는 아무로 나미에와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지난해 10월, 결국 두 사람은 공식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최고 인기남과 인기모델의 열애, 타무라 아츠시가 이번에는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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