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도쿄에서 유명한 불꽃놀이대회, 6일 도쿄 메이지진구가이엔에서 '일간스포츠 주최, 동일본대지진 부흥챌리티 2011 진구가이엔 불꽃놀이'가 열려 초대가수로 최근 일본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 2PM 등 케이팝 가수들도 참가했다. 32년 째를 맞이하는 진구가이엔 불꽃놀이대회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불꽃놀이, 라이브 공연 이벤트로, 국립경기장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려 올해는 약 1만발의 불꽃을 쏘아올리고, 과거 최대인 11만 1207명을 동원했다. 라이브 공연을 가장 뜨겁게 달군 6명의 청년들은 한국의 짐승돌 2PM. 8월 17일 일본 발매예정인 새 싱글 I’m your man을 시작으로 Without U -Japanese ver, Heartbeat -Japanese ver과 일본 데뷔싱글 Take off, 지난 6월 한국에서 발표한 신곡 Hands Up까지 2PM은 무더위 속에서 비오듯 땀을 흘려가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2PM과 같은 공연장에는 일본 아이돌 모모이로클로버Z와 SUPER☆GiRLS도 참가했다. 모모이로클로버Z는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에 소속된 아이돌로, 멤버별로 메인컬러가 있고 기모노, 제복 등을 응용한 의상으로 특색있는 그룹이다.
SUPER☆GiRLS는 에이벡스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12명의 아이돌 그룹. 최근 이벤트에서 2PM 팬임을 밝히며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들 외에도 일본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케이팝 그룹 유키스, 코드브이 등이 무대에 서 일본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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