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66회 종전기념일인 15일, 정부주최의 전국 전몰자(戦没者) 추모식이 도쿄도 치요다구의 일본무도관(日本武道館)에서 열린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일본 천황 부부와 간 나오토 수상, 전쟁 유가족 및 정부관계자가 참여해, 전쟁으로 희생된 약 310만 명(군인 군 소속 약 230만 명,민간인 약 80만 명)의 명복을 빌고, 평화를 기원한다.
식전에는 먼저 간 수상이 식사를 전하고, 정오에 1분간 묵도한다. 이어서 천황의 종전기념에 대한 말을 전하고, 아버지가 필리핀해역에서 전사한 가와니시 사치코(67)씨가 유족대표로써 추모사를 읽을 예정이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