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위대 후지TV 항의라지만, 절반은 반한류
한류편향 보도하는 후지TV에 항의문? 후지 "우리가 왜?"
 
임지수 기자
"후지TV에 보내는 공개질문서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
 
21일 일본 후지TV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 시위대 주최측이 앞으로 후지TV에 직접적인 항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웹진 제이캐스트에 따르면, 시위대 주최측 대표는 이번 시위에 앞서 후지TV에 한류 편향보도에 대한 항의문을 제출하려고 했으나 후지TV가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후지TV는 "항의받을만한 일이 없다"며 시위대의 항의문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는 것이다. 이에 시위 주최자는 후지TV에 한류 편향보도에 대한 공개질문서를 인터넷 상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측은 "이번 시위는 어디까지나 후지TV 편향보도나 한류 밀어주기에 대한 항의일 뿐이다. (일부에서 보도되고 있는대로) 반한류나, 혐한류 주장은 아니다"라며 시위대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이런 생각으로 시위를 주도하고 있을 지 몰라도 참가자들이나 이들을 응원하는 많은 일본인들이 우익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데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위에서도 시위 참가자들은 해산시 일장기를 흔들며 기미가요를 부르고, 그 중에는 "천황만세"를 외치는 이들도 있었다. 21일 시위에서도 약 6000명(주최자 통계)의 거대한시위대로 늘어나면서 그들 중 일부가 일장기를 높이들고 "우리는 케이팝 따위 듣고 싶지 않다"를 외쳐 반한류 시위로 변색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자신들이 보고싶지 않고, 듣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방송국 편성을 바꿀 수 있을 지, 시위대의 진위가 의문시된다. 
 

  
한편, 일본매체 레코드차이나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네티즌 9162명(1인 1표)을 대상으로 일본방송국의 한류 편향보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91.3%가 한류편향보도를 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일본 내 한류 컨텐츠가 증가한 이유에 대해 '방송국이 밀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64.4%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피뉴스 최신기사]
 
日니이가타가 케이팝 열기로! 4만명 감동
 
 日 마에하라 전 외무성장관, 민주당 대표선거 출마

반한류시위대 "우리는 평범한 일본인"

68세 일본개그맨 20대 어린신부공개 화들짝

▶ 외신 "정직한 일본", 쓰나미로 쓸려간 23억 엔 주인 찾아

▶ '아기들 울음바다' 일본 전철에 요괴가?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08/23 [10:0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다른 건 몰라도... dlfjs 11/08/23 [11:46]
일본 인터넷에서는 오래 전부터 혐한이 대세... 저들이 특별히 극우나 정신이 이상한 사람들은 아님, 그저 예전부터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 품어왔던 멸시감을 익명성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 뿐임. 수정 삭제
근데 다른건 몰라도 잠깐만요 11/08/23 [12:59]
대체 한류 편향보도가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 일본은 보도 개념이 우리랑 다른가요 ? 가령 한국 드라마 많이 편성하는거나...또는 연예정보 프로나 오락프로등에서 한류스타들 동향 소개하거나 정보 알려주는게 보도는 아니잖아요 ? 수정 삭제
결국 그거잖아요 뭐야 11/08/23 [13:51]
열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뭐 인터넷에서만 설치는 거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kiraiwa 11/08/23 [16:27]
문제는 요새는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오프라인에서, 공개적으로 한국인을 모욕한다는 거지요. 네오나치,KKK가 달리 있는 게 아닙니다. 바로 이 섬나라에 있어요!
2006년 즈음부터 설치기 시작한 막장넷수꼴키워집단이 있는데 그 색퀴들이 이번 반한류시위에도 관련이 되어 있더군요. 지금까지 재일교포, 한국관광객,조선학교 어린애들 상대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개소리를 지껄인 놈들인데
이번에도 그 색퀴들. 우리나라 온라인에서 중국인까고 반중감정 심하다지만, 길가는 중국유학생한테 "짱깨 바퀴벌레쓰레기야 쓰레기통(니네나라)으로 돌아가라" "짱개갈보야 몸팔러왔냐"이런 소리 큰소리로 지껄이면서 그걸 찍어서 유튜브로 올렸다면 다들 미쳤다고,부끄럽다고 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수그러들겁니다. 근데 위에 쓴 것같은 개소리를 재네들은 실제로 길가는 한국인들한테 하고 있어요.
어디 자칭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스타로 활동하는 이웃나라 연예인들을 거명하면서 "기분나쁜 조센징 얼굴"이니 "바퀴벌레를 내쫓자"따위의 개소리를 내뱉는 답니까? 그렇게 말하는 지들은 똥파리 구더기들인줄도 모르고. 한마디로 미친거죠. 수정 삭제
일본의 타인에 대한 멸시, 천대 의식은 뭐냐? 도대체 11/08/23 [16:42]
후쿠자와 유키치가 봉건 일본의 근대화를 위해 중국, 한국같은 나쁜 친구는 버리고 세련된 유럽, 신대륙 친구들을 닮아가자고 했다. 지금도 일본 1만엔권의 주인공인 사실만 봐도 일본인들은 스스로를 여타 아시아인보다 우월한 존재라고우기고 있는 것이다. 한국, 중국,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저 아래로 쳐다보는 병적인 우월감은 아마 대지진으로 이 섬나라가 없어질때까지 이어질 것이다. 병든 근대화로 350만 군민이 희생당했는데도 거기서 교훈을 못얻은 불쌍한 나라가 아닐 수 없다. 수정 삭제
일본인들이 존경하는 1위의 위인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ㅎㅎㅎ 11/08/24 [00:49]
조선은 조그마한 야만국이며 조선인은 개나 돼지보다 못하다라고 조선을 극도로 혐오하고 멸시했던 자임. 그리고 청일전쟁이 일어나자 인간의 씨가 마를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고, 북경으로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노략질을 해와 한밑천 단단히 챙기라고 일본군 병사들을 선동했음. 뿐만 아니라 일본이 대만을 침공할 때, 대만 원주민들이 저항하자 우리에게 저항하는 대만 원주민들은 그 씨를 말려서라도 없애라고 학살을 선동한 파시스트이자 침략적 제국주의자임. 수정 삭제
사실대로 말하자면 진실 11/08/28 [09:24]
일본에서 후지TV를 자주 보고있는 한국인입니다.
이런 사건이 있기 전에 한국인인 우리가 보기에도 좀 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송 시간만 문제가 아니라 내용도 그랬습니다.
한류 스타들에 대한 칭송과 선망 일변도의 방송은
일본 시청자들로 하여금 자존심을 건드릴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저런 우파 중심의 대규모 시위를 지지하는 건 아니지만
그럴만큼 후지TV의 한류 띄우기는 좀 심하기는 했다는 참고 정도 하시고
지금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그냥 가만 있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저런 시위가 한류 분위기에 전혀 영향을 미칠 수 없을만큼
일본사회 전체는 한류에 빠져 있습니다.
혐한과 혐한류는 전혀 다릅니다.
혐한류는 일본인들의 한류에 빠져있는 동족들에 대한 미운감정입니다.
말하자면 "너는 밸도 없냐?" 이런 얘깁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이해 할만도 합니다.
만일 한국의 방송국에서 일본 찬양 방송을 이정도 했으면
그 방송국은 벌써 폭파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입장 차이는 있지만...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