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TBS 아나운서이자 현재 프리아나운서로 활약중인 고바야시 마야(32)와 인기 개그콤비 한냐의 카나다 사토시(25), 가와시마 아키요시(29)가 23일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 BS 방송개시기념 홍보 이벤트에 참석했다. 고바야시 마야는 여동생 고바야시 마오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자매 아나운서. 각별하게 사이좋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지난해 고바야시 마오가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와 결혼하면서 올 여름 첫 조카 레이카가 탄생하기도 했다. 고바야시 마야는 "애니메이션은 역시 조카와 함께 보고 싶다"며 '조카 바보' 모습을 드러내고, "(레이카는) 아주 귀엽고 건강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지난해 여배우와 열애설이 보도된 한냐의 카나다 사토시는 "누구랑 같이 보고싶냐"는 질문에 "같이 보고싶은 사람과 보면 되죠. 각자의 히로인이 있을테니까요"라며 간접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카나다는 지난해 여배우 모리 칸나와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되어 화제가 되었다. 카나다는 큰 키와 귀여운 얼굴 등으로 개그맨 중에서는 상당히 여성팬이 많은 편이다.
▲ 한냐 카나다 사토시 © JPNews 阿部謙一郎 | |
애니맥스는 기존 위성케이블 등을 통해 방송되었지만, 오는 10월 1일부터 BS 디지털 시청이 가능해졌다. 이것을 기념하여 10월 1일은 드래곤볼Z, 치비마루코 짱, 여기는 카츠시카쿠 카메아리공원 앞 파출소, 명탐정 코난, 기동전사 건담UC, 두문자D 등 6편이 한꺼번에 방송될 예정이다.
▲ 고바야시 마야 한냐 © JPNews 阿部謙一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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