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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노른자땅 긴자에도 케이팝 접수
도쿄 긴자 최초 케이팝 라이브 레스토랑 'GINZA K PLACE'
 
안민정 기자
버버리, 구찌, 미키모토 등 명품숍이 늘어선 도쿄 최고급 유흥의 거리 긴자. 이제 그 곳에서도 케이팝이 울려퍼진다.

9월 2일 도쿄 긴자 중심가에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THE BAGUS PLACE(주오구 긴자2)에 일본 최초의 케이팝 라이브 레스토랑 'GINZA K-PLACE'가 개장한다. 약 200평 규모의 공연장에 케이팝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라이브 공연을 하고, 손님들은 공연만 보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카페 레스토랑이다.
 


THE BAGUS PLACE는 레스토랑, 당구장, 다트, 노래방, 시뮬레이션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공간으로 이번에 약 200여 평을 케이팝 라이브 하우스로 만들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만들었다. 첫번째 케이팝 출연 라이브 가수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천재뮤지션 '썬'의 목소리로 화제가 된 싱어송라이터 피아노치는 가수 렌(28)이다.
 
정식개장을 하루앞둔 1일, 관계자 중심으로 선행된 이벤트에 출연한 렌은 "5월에 처음 일본에 와서 이 곳을 소개받았을 때는 이렇게 좋은 라이브 하우스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 공연장에 서는 첫번째 가수가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약 150여 명의 일본 각계각층의 관계자 앞에서 렌은 '시크릿 가든' O.S.T 수록곡 '그 남자' 등을 불러 환상의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로 매료시켰다. 관객들은 식사를 멈추고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경청하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우뢰같은 박수를 보냈다. 그들의 입에서는 "역시", "대단해"라는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일본 내 케이팝 인기가 높아진 요즘, 케이팝 라이브 하우스가 생긴 것 쯤이야, 대수롭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시도가 주목을 모으는 것은 현재 도쿄 최고의 한류타운으로 불리우는 신오쿠보 일대가 아닌 도쿄의 노른자땅, 일본 최고 고급거리 긴자 한복판에 이런 케이팝 라이브 레스토랑이 생겼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BAGUS 홍보 다나카 시노 씨는 "최근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화두는 케이팝, 한류다. 게다가 예전에는 한류팬 연령대가 높았다면, 요즘은 동방신기, 초신성 등 케이팝 아이돌이 유행하면서 즐기는 연령층이 폭넓어졌다. 때문에 긴자에서도 한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자라는 곳은 어른의 거리이고, 커리어우먼들이 많은 거리이기도 하다. 신오쿠보까지 가기 힘들었던 한류팬이나 이제까지 한류문화에 대해 별로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세련된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훌륭한 아티스트의 곡을 듣다보면 한류문화를 더욱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엄선된 한국 아티스트를 초대해 어른의 거리 긴자에 어울리는 고급 무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개장일인 9월 2일부터 4일은 가수 렌이 출연할 예정이고, 오는 10일, 11일에는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40~50회 이상 라이브공연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실력파 한국듀오 V.ELIEVE 등이 출연할 예정. 도쿄 어른의 거리, 긴자에 울려퍼지게 될 아름다운 케이팝 선율, 한국 가요 인기가 여기까지 왔구나 새삼 감탄하게 된다.
 

 
 
이용료는 전좌석지정 4000엔, 뷔페 형식의 디너쇼 8000~1만엔 전후. 음식은 돼지고기 샤부샤부와 8종의 나물무침, 소고기와 각종 채소의 잡채 샐러드, 시푸드 채소 고추장 소스 무침 등 전문셰프의 창작 한국요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가수 렌이 좋아하는 자장 파스타 등 창작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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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02 [12:4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한류라 하지마라...... 샤넬넘버5 11/09/03 [12:20]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한류에 묻어 쪽발이 말로 노래 하는거 한류가 아니다. 아름다운 한류를 더럽히지마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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