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일본대표로 러시아 리그 CSKA모스크바에서 활약 중인 혼다 게이스케 선수가 반월판 부상으로 오른쪽 무릎 수술한 사실을 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NHK에 따르면, 혼다 선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병원에서 수술받았다고 한다. 치료에 필요한 기간은 앞으로 검사 후에 결정한다며 구체적인 복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혼다 선수는 지난달 28일 러시아 리그 경기 중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반월판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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