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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日 공연중지 왜?
바다, 카라 박규리 주연 뮤지컬이 저작권 문제로 공연앞두고 발 동동
 
온라인 뉴스팀
카라의 박규리, 초신성 김성제 등이 출연하는 한류뮤지컬로 기대가 높았던 '미녀는 괴로워'가 일본에서 공연중지가처분을 받았다.
 
일본 쇼치쿠가 10월부터 오사카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대해 14일, 고단샤는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공연 중지 가처분을 도쿄지방 재판소에 신청했다.
 
'미녀는 괴로워'는 고단샤 만화잡지에 1997년부터 연재된 '칸나 씨 대성공입니다!' (カンナさん大成功です!)'를 원작으로 한다. 이 만화는 일본에서 단행본 330만 부 이상이 팔린 히트작. 2006년 한국에서 영화로 제작할 당시, 한국 기업과 고단샤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지만 뮤지컬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2008년 한국에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가 공연되면서 한국 제작회사 측은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로 저작권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데 비해, 고단샤는 "저작권은 엄연히 존재한다"며 주장이 대립했다. 
 

 
그리고 2011년 일본 공연이 결정되면서 고단샤 측은 "작가의 동의없이 저작권이 침해된 작품이 공연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공연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재판소는 고단샤와 한국 측 제작 회사의 의견을 청취한 후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할 방침이다. 이 뮤지컬의 티켓은 이미 8월 말부터 발매를 시작했고, 결과에 따라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일본 공연을 맡고있는 쇼치쿠 측은 "성실하게 협의해 왔는데 공연 중지 가처분 신청에는 놀랐다. 우리는 한국 기업으로부터 공연 허가를 받았다. 기본적으로 이 문제는 한국기업과 고단샤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예정대로 공연하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14일 서치나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일본 공연 후 12월 한국 공연에 이어, 중국 북경,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 고단샤에서 출판된 원작 칸나 씨 대성공입니다

▲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흥행했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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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16 [09:5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내 쪽바리를 아무리 싫어한다지만 저작권 11/09/19 [17:10]
내 아무리 쪽바리를 싫어한다지만~~~ 한국의 한심하고 저급한 저작권 개념은 좀 씹고싶다.
원작에서 아이템과 틀과 캐릭터를 가져와놓고 원작과 내용이 다르다고 저작권에서 자유롭다면
~~~ 니기미 그게 창작물이지 ~ 원작이 따로있는 작품이냐?? 그런다고 창작물이되나??

그런 개념이라면 앞으론 창작물이 넘쳐나겠네~~~ 모두 캐릭터와 아이템빌려와서
원작과 내용만 달리하면 저작권에 안걸리고 맘껏만들어제껴서 돈벌수있잖아

뽀로로도 중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내용만 달리하면 저작권료 안내도 될것아닌가??
대장금을 비롯한 한류드라마나 각종 한류 컨텐츠도 마찬가지고 말이지~~~!!

어떻게 관련업계 종사자라는 새끼들이 일반인들보다 저작권 개념이 더 부족하고
인식과 사고가 쓰레기같냐~~~ 한심할 지경이다 정말~~~!!

모티브나 틀만따오고 내용이 다르다면 협의를통해 이익이나 인센티브에따른 비율을 적게
가져가는 식으로 조정은 해야할 지언정 , 원작자측과 협의는 당연한것아닌가?

조삼모사 원숭이도아니고 당장 몇푼벌자고 이딴쓰레기들의 논리와 궤변을 옹호한다면
10년후에 우리도 아니 지금당장 중국이나 여타 나라들에 우리도 똑같이 당한다~~~!!

창작물과 저작권은 ~~~ 당연히 존중받아야하고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받을 자격이있는것이다.
저작권료를 쳐 내기싫으면 창작물을 만들던가?? 원작을 아예 사들이던가~~!!
원작자의 인고의 산물을 아무 댓가없이 꼴깍하겠다는 이게 뭔 사기꾼,협잡꾼 같은 짓거리란 말인가??

저작권이란 개념이 점점더 확대되어가고 인정받아가는 이시점에 이 무슨
한심한 작태란말인가???

우리도 저작권과 관련해서 줄건확실히 주고 받을건 확실히 받는 인식을 공유해야하고
그게 바로 앞으로 우리가 나가야아하고 지향해야만할 옳은방향이다.

제발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보자~~~!! 수정 삭제
광분한 저작권 대에게. 미래에서 11/10/05 [01:35]
어제 미녀는 괴로워. 저작권 해결되었네요. 물론 당신의 생각과 정 반대로 결과가 났지만요. 좋은 말씀이지만 기사만 보고 광분한 그대에게도 이말을 하고 싶어요.
"제발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보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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