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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영화 '퀵' 홍보에 푸드파이터 등장?
日이민기 주연 영화 '퀵' 의 이색홍보현장, "푸드파이터 등장해 빨리먹기 대결 펼쳐"
 
신소라 인턴기자
"영화홍보회장에 푸드파이터가 등장했다! "
 
지난 19일 도쿄 하타가야에서 이민기 주연의 한국영화 '퀵'의 일본개봉에 맞춰 독특한 홍보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일본내 푸드파이터로 이름난 미야니시 아사미(만 28세)를 초대하여 푸드파이터 대결을 펼친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프로 푸드파이터에 대결상대로 등장한 인물이 전혀 게임도 되지 않을 것 같은 모델, 후사 미도리(만 26세)라는 것이다. 
 
그녀들이 빨리 먹기 대결을 펼친 음식명은 "퀵 돈부리(퀵 덮밥)".
 
이는 일본개봉을 앞둔 영화 '퀵'과  일본내 본격 중화요리 배달&테이크아웃 업체인 '차이나퀵'의 콜라보레이션 메뉴. 영화 홍보사는 영화에서 '퀵서비스'를 하는 주인공 기수(이민기 역)의 이미지에서 음식배달업체인 '차이나퀵'과의 합동이벤트를 생각하게 되었고, '차이나퀵'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후사 미도리를 초대하게 된 것이다. 

그녀들은  9월 19일부터 발매되고 있는 신메뉴 '퀵 돈부리'와 영화 '퀵'의 선전을 기원하며, 9분 19초 동안 "퀵 돈부리 빨리먹기" 대결을 펼쳤다.

먼저 도전을 한 차이나퀵걸 미도리는 9분 19초에 한 그릇 반을 해치우는 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그녀의 먹는 모습을 가소롭게 바라보던 푸드파이터 아사미는 평범했던 20대 여성의 모습에서 갑자기 푸드파이터로 돌변, 당초 목표했던 아홉 그릇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여섯 그릇 반을 눈 깜짝 할 사이에 해치웠다.
 
아사미는 "고기도 두툼하고 채소 양이 많아 아홉 그릇을 먹는 데는 실패했지만, 맛있게 먹어 행복하다" 고 소감을 밝히고, "잘 먹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어 "빨리 먹는 노하우? 입을 크게 벌리는 게 노하우라면 노하우가 아닐까? 그런데 무엇보다 맛있게 먹는 게 최고인 것 같다. 나는 아직도 먹는 게 즐겁다"라고 했다.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이민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쿨한 이미지이지만, 가슴은 뜨거울 것 같다"고 말하며 호평했다. 한편 푸드파이터 도전을 마치고 난 후, 자신이 남긴 반그릇의 퀵 돈부리를 먹으며 "남기면 아까우니까"라고 말해 정말 음식을 사랑하는 푸드파이터임을 보여주었다. 
 
퀵 돈부리는 한국 비빔밥과 비슷한 메뉴로, '차이나퀵' 담당자는 "우리는 중화요리 전문 배달업체이지만, 영화가 한국영화인데다 최근 일본에서의 한류 붐을 고려, 고추장 소스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조범구 감독의 영화 "퀵"은 스피드 마니아인 퀵서비스맨이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돌 가수를 태우고 가던 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로 오는 10월 8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차이나퀵'의 모델 후사 미도리(26)   © JPNews
 
▲ 푸드파이터 미야니시 아사미(28)가 먹는 모습을 깜짝 놀라 바라보고 있는 차이나퀵걸 후사 미도리 (26)
   © JPNews
 
 
 
▲  왼쪽부터  중화 요리 배달&테이크아웃업체 '차이나퀵'의 모델 후사 미도리(26)와 여성푸드파이터 미야니시 아사미(28) / 자신이 먹은 그릇 수를 세어보고 있는 아사미 © JPNews

 
▲왼쪽부터  중화 요리 배달&테이크아웃업체 '차이나퀵'의 모델 후사 미도리(26)와 여성푸드파이터 미야니시 아사미(28)       © JPNews

 
 
▲이민기 주연 영화 '퀵' 과  중화요리 배달업체 '차이나퀵'의 코라보 메뉴 "퀵 돈부리"     ©JPNews

▲ 미야니시 아사미(28):
일본의 푸드파이터로 2007년 TV프로그램의 먹기 대회 「Food Buttle Stadiums 2007 vol.1」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 2008년 1월에는 같은 대회의 왕중왕전 급인 「Food Buttle Stadiums 2007년도 챔피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166cm키에 50kg, 닉네임은 독일어로 '먹는다'는 뜻을 가진 '에쎈', '배고픈 소녀' 등이 있다. 소속사에는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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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28 [10:3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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