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고 있는 모델, 여배우 키리타니 미레이(21)의 첫 스캔들이 발각되었다. 10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키리타니 미레이는 지난해 여름 출연한 드라마 '여름 사랑은 무지개 빛으로 빛난다'에서 만난 배우 카사하라 히데유키(28)와 약 1년 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키리타니에게 첫 눈에 반한 카사하라의 적극적 애정공세에 의해 시작됐다. 벌써 사귄지 1년에 가깝지만, 친한 친구들 외에는 모를 정도로 조용하고 비밀스럽게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키리타니 미레이는 바비인형같은 깡마른 몸매에 새침한 외모로 10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겸 여배우. 10대 패션지 '세븐틴'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10대 소녀들에게는 "워너비 스타일"로 유명했다. 2006년 '도쿄소녀' 드라마로 연기에 첫 발을 내딛은 키리타니는 올 한 해만 해도 영화 5편에 출연하면서 '주목받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이번 분기 후지tv 드라마 '헌터- 그 여자들, 현상금 사냥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카사하라 히데유키는 1995년 NHK 드라마 '대지의 아이'로 데뷔하여,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꽃과 아리스' 등 이와이 순지 감독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알려져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료마전', '여름 사랑은 무지개 빛으로 빛난다', '수의사 두리틀' 등에 연속 출연하면서 주목받는 연기자로 알려져있다. 주목받는 청춘스타들의 열애설,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뛰어난 미모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키리타니 미레이 첫 스캔들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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