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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란만장 그라돌, 결국 AV 데뷔
올 초 마약복용혐의 불기소처분, 고무카이 미나코가 돌아왔다
 
방송연예팀
올 초,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전 아이돌 출신 스트리퍼 고무카이 미나코(26)의 AV 데뷔작 'AV 여배우 고무카이 미나코(3990엔)'이 14일 발매됐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발매처 아리스JAPAN은 고무카이 데뷔작을 이미 10만 장 이상 출하하며 기대를 걸고 있다.

고무카이 미나코는 "지금까지 일 중에서 어떤 의미로 가장 열심히 한 작품이다. 여러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데뷔 초기 청순한 글래머 그라비아 아이돌로 인기높았던 고무카이 미나코는 2009년 각성제 사용으로 형법 처벌을 받았고, 연예계 퇴출. 눈물로 사과를 한 후 도쿄 아사쿠사에서 스트리퍼로 변신해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에는 누드집 발간 및 파격영화 '꽃과 뱀' 시리즈에 출연하며 완전한 연예계 복귀가 예상되었으나, 다시 한번 마약 복용설이 퍼지며 코너에 몰리기도 했다. 올 초 불기소처분으로 석방되면서 필리핀으로 건너가 조용히 지내던 고무카이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AV를 들고 나타났다.

고무카이 AV 데뷔작에 대해 뉴스 포스트세븐은 "요 몇 년간 가장 과격한 전 연예인 AV'가 될 것"이라며 "2008년 소속사에서 해고된 후 알몸으로 다시 시작해 여기까지 온 고무카이의 파란만장 인생은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고무카이 미나코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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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5 [15: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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