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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대생 서울 명동서 실종? 수사 시작돼
한국 여행 후 5일만에 다시 한국 여행, 여대생 실종사건
 
온라인 뉴스팀
관광차 한국 서울을 찾은 일본 여대생이 약 한 달간 행방불명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고 1일 산케이가 보도했다.
 
여대생은 효고현 출신의 21살로, 지난 9월 26일 서울 명동 가까운 관광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췄다. 여대생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여자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의 짧은 서울 여행을 했고, 일단 귀국한 후 5일 후인 9월 26일에 다시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은 여자친구들과의 여행중 택시 운전수와 실랑이를 하게 되었고, 이 때 일본어가 유창한 한 젊은 남성이 중재에 나서주었다. 여대생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호텔 방범카메라 영상에는 여대생과 젊은남성이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찍혀있으나, 무리하게 끌고가는 모습은 아니었다고 한다.
 
여대생의 부모는 10월 중순, 한국에 방문해 행방불명된 딸의 실종신고를 하고 수사를 부탁했다. 한국 경찰은 실종된 여대생 사건에 대한 수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은 일본 공항이미지입니다     ©JPNews/이승열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1/11/01 [09:4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모처럼 일기 시작한 한류를 엎을 여지있는 사건은 부산갈매기 11/11/01 [11:32]
국가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하라.

춘천에서 실종된 아주머니는 어떻게 되었는지... 수정 삭제
당연히 철저히 수사해야 하겠지만 dd 11/11/01 [14:58]
일본에서 살해당한 강훈과 정모여성 살해사건만 생각하면 한류를 엎네 어쩌네 하면서 눈치보는 병신들에게 욕이라도 한바가지 해주고싶다. 수정 삭제
당연히 실종자 수색에 적극 나서야 ss 501 11/11/02 [00:25]
국적과 상관없이 사람의 생명이 중요하잖아요...
그렇다고해도 일본 여행중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에서 명백히 다툰 것을 본 증인도 있고 몸에 상처도 있음에도 단순 사망으로 처리한 일본경찰의 행태를 보면...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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