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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일정상회담, 4가지 난제 풀까?
日노다 수상, 미일회담에서 과연 4개의 숙제 풀 수 있을까?
 
이지호기자
일본의 노다수상이 마침내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만난다. 
 
마이니치신문은 11일, 노다수상이 하와이 호놀루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담에서 13일 오전, 오바마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노다수상은 13일 미일회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교섭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일본국내에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식으로 발표를 할 예정이었지만, 여당내의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아 오늘로 미뤄졌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미일 회담이 열리는 것은 노다수상 취임후 두번째. 하지만 이번 회담은 노다수상에게 있어 처음으로 '미국'이라는 큰산을 넘어야 하는 고비로 보인다.
 
10일, 야마구치 쓰요시 외무차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회담에서 일본은 미국과의 관계에서 후텐마비행장, TPP, 소고기, 헤이그조약이라는 4개의 숙제를 풀어야 한다. 지금까지 진전된 것도 있고, 또 약간 어려운 문제도 있다. 바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오바마 대통령과 의견교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일본정부는 간 나오토 수상 재임때부터 오키나와 후텐마 비행장 이전을 둘러싸고 미국과 적잖은 이견을 노출시켜 미일관계가 매끄럽지 못했다. 때문에 지난 10월 중순에 이치가와 야스오 방위청장관과 겐바 고이치로 외무장관이 차례로 후텐마 미군 비행기지를 방문하여 환경영향평가를 가지기도 하는 등, 미국에 대한 관계회복 제스처를 취하긴 했으나 미국으로부터 별반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   
 
또한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제한은 전회의 미일 정상회담에서 오바마대통령으로부터 진전있는 대답을 요구받은 상태. 그동안 일본정부는 20개월 미만에 한해서 소고기 수입을 허용해 왔으나 미국은 30개월 미만을 요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은 일본정부에게, 파탄난 국제결혼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16세 미만의 아이 취급문제를 정한 헤이그 조약에 대해서 가맹을 서두르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노다수상은 13일 회담에서 가맹을 향한 조약승인안 관련법안을 내년 통상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는 것을 오바마대통령에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아무튼 한동안 삐거덕거리던 미일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과거의 밀착관계로 회복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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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11 [08:5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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