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나가사키(長崎) 원폭의 날, 히로시마시 나카구의 원폭 돔 건너편 강가에서는 「물가와 촛불의 모임(水辺とキャンドルの会)」주최로 촛불의 밤 행사가 열려, 방문한 참가자들은 나가사키(長崎)의 원폭사망자의 명복을 빔과 동시에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촛불의 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히로시마시내거주)은 "평화의 중요함을 딸에게 알리고 싶다" (어머니, 48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이상, 평화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딸, 15)라고 말했다.
주최자인 와타나베 구니코 대표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게 원폭이 떨어진 8월6일, 9일은 인류가 앞으로도 영원히 잊으면 안되는 날로, 앞으로도 쭉 이런 행사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나카사키 원폭의 날 열린 촛불행사 ©jpnews | |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