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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쉬웠던 韓日패션교류쇼 'KISS'
日25~27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韓日패션교류이벤트 'KISS'
 
신소라 기자
K-POP과 패션쇼가 합쳐진 무대는 어떨까.
 
지난 25일, 음악과 패션을 통한 한일 교류 이벤트 'KISS(KOREAN INTERNATIONAL STYLE SHOW)'가 개최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한일교류패션쇼 'KISS'에는 소녀시대, 카라, 비스트,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티아라, 포미닛, 인피니트, 씨크릿 등 일본 내 K-POP 붐을 이끌고 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그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를 포함한 대표 브랜드 19개 사가 참여(한국 14개, 일본 5개) 양국의 패션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펼쳐진다.
 
한국의 브랜드로는 한국패션계의 대표주자인 이상봉 디자이너의 브랜드부터, 한국 스트리트 패션을 이끄는 동대문 패션몰의 '두타(doot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가한다. 
 

▲ 한일합동패션이벤트 'KISS'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모델로는 토미나가 아이, 키노시타 유키나, 후지이 리나, 미나미 아키나, 토린도르 레나, 사토 카요, 미치바타 안젤리카, 미치바타 카렌 등의 일본 톱모델들과 김태연, 김현진, 박슬기, 박지혜, 최은정 등 한국 톱모델들이 나란히 런웨이를 누빌 예정이다.

이는 '음악과 패션을 통해 한일 젊은이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 참가형 패션이벤트로, MBC와 후지TV, KISS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 MBC Japan과 일본 최대급 참여형 패션쇼로 매회 3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걸즈 어워드'가 기획 제작한 첫 한일합동패션이벤트다.
 
기자가 회장을 찾은 첫날인 25일은 1만 1,000여 명의 관객이 회장을 가득 메웠다. 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 각국의 취재 요청이 쇄도, 200여 개 사의 매체가 참석, 뜨거운 취재 경쟁을 벌였다.
 
맨 처음 'KISS'의 개최 소식을 접했을 때 기자는 일본 최대급 참여형 패션쇼인 '도쿄 걸즈 콜렉션'이나 '걸즈 어워드'를 떠올렸다. 


■'KISS' VS '일본 최대급 참여형 패션쇼' 뭐가 다를까. 

 
보통 30여 개에 달하는 인기 브랜드와 100명에 달하는 초호화 모델들이 참여하는 일본 '대형 참여형 패션쇼'들의 경우, 패션쇼 시간만 자그마치 5~7시간이 소요.
 
이에 관객들이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들을 초대해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인기 드라마나 개봉 영화의 주인공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패션쇼 이외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2~3년 전부터는 K-POP의 인기를 반영, 매 회 한두 팀의 한국 가수들이 일본의 '대형 참여형 패션쇼' 무대에 서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전례 때문에 K-POP과 패션쇼가 합쳐진 한일합동패션 이벤트 'KISS'가 탄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에 모델로 참여한 애프터스쿨 나나     © JPNews/사진: 코우다 타쿠미
 

▲ '도쿄 걸즈 콜렉션 2011 A/W'에 출연한 티아라     ©JPNews/사진: 코우다 타쿠미  
 

그런데 '도쿄 걸즈 콜렉션'과 '걸즈 어워드' 같은 대형 참여형 패션쇼는 '패션쇼'에 중점을 두는 반면, 'KISS'는 'K-POP 공연'에 중점을 두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엄밀히 말하면 같은 대형 참여형 패션쇼지만, '도쿄 걸즈 콜렉션'보다 '걸즈 어워드' 쪽이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로 높다. '걸즈 어워드'의 경우 음악과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이 반반, 혹은 패션 쪽에 살짝 더 치중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KISS'의 경우는 'K-POP 공연'으로 완전히 무게 중심이 기울었다.
 
대형 참여형 패션쇼에서 가수들이 보통 2~3곡의 노래를 하는 데 비해, 'KISS'에서는 4~5팀의 K-POP 가수들이 각각 4~5곡의 히트곡을 열창, 팀마다 마치 자신의 콘서트라도 하듯 성의있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공연하는 자신들도 즐기고 있는 듯 보였고, 이 같은 느낌이 고스란히 객석에 전달되었다.
 
관객들도 패션쇼를 즐기러 온 사람보다는 K-POP 가수들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 대부분. K-POP 공연이 시작되면,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선 채로 뜨거운 호응을 보이다가, 패션쇼가 시작되면 일제히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느낌마저 받았다.  
 
이에 일부 일본 언론들은 '(한국에) 밀렸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회장에 모인 K-POP 팬들의 응원은 대단했다. 저마다 응원하는 그룹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기본이고, 함께 나온 다른 가수들의 노래도 후렴 정도는 거뜬히 따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응원하는 그룹, 혹은 멤버의 플래카드를 손수 만들어 와 흔드는가 하면,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의 차량이 서 있는 출구로 달려가 추위에 떨며 출연자들의 차량을 배웅하는 열정적인 팬들도 많았다. 
 

▲  능숙한 일본어와 무대 매너로 객석을 휘어잡은 씨엔블루 /사진은 'KISS' 기자회견  ©JPNews/사진: 코우다 타쿠미
 
 
씨엔블루를 보기 위해 아이치 현에서 왔다는 20대 여성은, "멀리서 온 보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본전 뽑았다.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씨엔블루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바라키 현에서 친구와 함께 왔다는 20대 여성은 "소녀시대를 보러 왔다. 오늘 너무 멋있었다"고 대답했다. "이런 공연에 와서 다른 K-POP 가수들도 좋아지기도 하느냐"는 질문에, "좋아질 것 같다. 오늘 씨스타의 무대도 멋있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여자지만, 이상하게 남성 그룹보다는 여성 그룹이 더 좋다"며 웃었다.

한편, 도쿄에서 소녀시대와 씨엔블루를 보러왔다는 10대 소녀팬들은, "K-POP 공연 뿐 아니라, 패션쇼도 좋았다"고 밝혔다. "토미나가 아이가 멋있었다. 근데 한국측 모델들도 장난 아니더라"라고 했다.
 
혹여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회장을 찾는 이가 있을까 싶어 물었지만, 아쉽게도 기자가 만난 팬 중에는 'KISS' 기간 중 다시 회장을 찾는다는 사람은 없었다.
 
"아무래도 표가 비싸죠?"라고 도쿄의 10대 소녀팬들에게 물었다. 그녀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비싸죠"라고 입을 모았다. 그런데 그 중 한 친구가 "표가 많이 팔리지 않아 인터넷에서 싸게 판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했다.
 
그녀가 말한 인터넷 티켓 판매처 혹은 유통센터는 찾지 못했다. 'KISS' 홈페이지에는 3일 내내 '남은 티켓 소량'이라고만 적혀 있었다. 
 
 

▲ 후지이 리나  'KISS'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한일교류패션쇼 'KISS', 몇 % 부족하다.


공연은 오후 4시 반에 시작해 9시가 다 되어 끝났다. 4시간 반 남짓의 공연의 티켓 가격은 9,800엔 균일가. 
 
도쿄 걸즈 콜렉션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리에 따라 5,500엔, 7,500엔 정도 나뉜다. 런웨이 바로 옆자리인 아리나 석의 경우는 15,000엔에 달하기도 한다. 
(티켓가: 오는 3월 개최되는 도쿄걸즈콜렉션 기준/선행 구입 500엔 할인) 걸즈 어워드도 5,500엔, 7,500엔(2011년 11월 걸즈 어워드 기준/선행 구입 500엔 할인)으로 같은 수준이다.  
 
후자의 경우 비싸다고 느낀다면 2층 자유석의 5,500엔 티켓을 구입할 것이다.
 
그에 비해 'KISS'의 경우 2층이든, 3층이든, 만만치 않은 가격인 9,800엔으로 동일가였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편, 'KISS'에는 '대형 참여형 패션쇼'의 묘미 중 하나인 브랜드 회사별 이벤트나 경품 행사는 없었다. 회장을 둘러싸고 패션쇼에 참가한 각각의 브랜드 회사가 갖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을 나눠주는 정도였다. 현장에서 휴대폰을 통해 각 브랜드사에 회원 가입만 하면, 바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후 철마다 날아오는 광고 문자를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화장품이나 향수 샘플, 염색약, 패션 잡화, 액세서리, 속옷, 의류 제품까지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꽤 쏠쏠한 브랜드 상품을 받아갈 수 있을뿐더러,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꽤 많은 종류의 브랜드 제품을 챙길 수 있다. 실제 이 때문에 '일본 대형 참여형 패션쇼'를 찾는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KISS'에는 이 같은 실속(?) 있는 주변 행사가 없다보니 9,800엔이라는 티켓가격이 더욱 비싸게 와 닿았다.
 
이는 '도쿄 걸즈 콜렉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낮고,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걸즈 어워드'가 'KISS'를 기획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장소도 '걸즈 어워드'가 개최되는 요요기 경기장으로 같다. 그렇다면, 왜 티켓 요금만 비싸진 것일까.
 
그런데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또 있었다.
 
한일 양국의 첫 번째 패션교류이벤트라는 'KISS'에 참가한 일본 모델은 후지이 리나, 토미나가 아이, 키노시타 유키나, 미나미 아키나, 토린도르 레나, 미치바타 안젤리카 등을 포함한 66명, 이에 반해 한국 모델은 김태연, 김현진, 박슬기, 박지혜, 최은정의 5명이 전부다.
 
기자는 처음 현장에서 보도자료를 받아들고, 뭔가 잘못 본 줄 알았다.


▲ 가수 겸 모델로 활약한 나인뮤지스 (뒷줄)     ©JPNews/사진: 코우다 타쿠미
 

정확히 말하면, 한국 모델란에는 위 5명의 이름이 쓰여 있고 '타(他)'라고 쓰여 있었다. 다음 장을 넘겨보고서야 그 '타(他)'의 존재를 알았다.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라니아', '치치'다.
 
전원 모델 경력의 멤버들로 구성된 '모델돌'이거나, 모델 경력이 있는 멤버가 속해있는 그룹이다. 
 
정식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애프터스쿨'을 제외한 나머지 세 그룹은 3일간의 패션 이벤트 'KISS'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다시 말해, 가수와 모델 두 가지 역할을 병행한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기자는 그들이 과거 어느 정도 '유명'했던 모델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모델 경력을 가지고 있어 가수와 모델, 이 두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진은 깜짝 게스트로 한 팀 정도면 무난하지 않았을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제작비를 이런 식으로 아끼는구나'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혹은 K-POP 무대는 한국가수들이 전담하고, 패션쇼 모델은 일본 모델들이 전담했다면 어땠을까. 어설픈 한일 패션모델의 조합보다는 낫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라니아', '치치'의 안티는 아니다. 오히려 한두 명, 혹은 한 팀 정도가 나왔다면 "오, 정말 모델 포스가 나는구나!", "다른 느낌이구나"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실제 작년 도쿄 걸즈 콜렉션에서 모델로 섰던 애프터스쿨의 '나나'에게선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
  

▲ 토미나가 아이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한일교류패션쇼 'KISS', 무엇이 좋았나?


반면, 한국 사람으로서 공연을 보는 내내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 있었으니, 바로 인기 모델 토미나가 아이다.
 
그녀는 이날 톱모델로 런웨이를 수놓았을 뿐 아니라, MC로도 활약, 편안하고 자연스런 진행으로, 게스트 MC를 맡은 비스트의 윤두준과 이기광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지난주에 개인적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물론 동대문에서 쇼핑했다. 그러나 역시 한국하면 음식,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 위가 아파졌다"며 한국에 대한 호감을 밝히는가 하면, "너무 신이 나서 무대 뒤에서 춤을 추고 말았다. 비스트의 무대는 객석에서 보고 싶다"는 등 케이팝 공연을 함께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강렬한 카리스마로 이상봉 디자이너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한 후, "나는 원래 런웨이를 무척 좋아하는데 다시 한 번 런웨이가 좋다고 느꼈다. 한국의 톱 디자이너분들의 쇼를 볼 수 있어 너무 좋고, 이상봉 선생님의 상상의 세계가 멋지게 표현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K-POP 공연을 담당했던 소녀시대, 씨엔블루, 비스트, 씨스타도 무대와 런웨이를 오가며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회장에 모인 1만 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객석으로부터 '가와이(귀여워)'라는 함성보다 '각고이이(멋지다)'라는 외침을 많이 들었다. 패션쇼 무대라 여느 때보다 의상 선정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소녀시대는 "역시 멋져 보이려면 정장이 좋지 않을까"라며 정장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KISS에) 너무 멋진 분들이 많아 긴장했는데 여러분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고 고백, 사정상 참여하지 못한 메인 보컬 제시카의 몫까지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능숙한 일본어와 무대 매너로 객석을 쥐락펴락했던 씨엔블루 덕에 옆자리의 일본 취재진들도 어느새 리듬에 맞춰 몸을 들썩이고 있었다. '외톨이야', '직감' 외 5곡을 부르고 난 보컬 정용화는 온몸이 온통 땀범벅이가 되어 있었다.
 
비스트는 이기광이 다리 부상 중인데도 불구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멤버 전원이 노래를 들려주었고, 씨스타는 무대에서 런웨이로 달려가며 열창, 자신들의 매력을 더 한층 일본팬들에게 전해 주었다.
 
이튿날인 26일은 소녀시대, FT아일랜드, 티아라, 포미닛이, 27일은 카라,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시크릿, 인피니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의 라이브 공연과 패션쇼는 후지TV의 CS채널에서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2시간씩 연속 방영되며, 'KISS'의 런웨이를 장식한 한국의 패션 브랜드들은 2월 1일부터 6일까지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본점에서 진열될 예정이다. 
 
그런데 한일 양국의 첫 패션교류이벤트였던 'KISS'는 과연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K-POP의 힘을 빌어 한국 패션을 알리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한류장삿속 이벤트로 끝날 것인가. 그것은 순전히 행사장을 찾은 일본관객들의 판단에 달려있다.
 
한가지 사족을 붙이자면, 혹여 내년에 다시 'KISS'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면, 뭔가 몇 퍼센트 부족한 이번 쇼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사진으로 보는  한일 교류 이벤트 'KISS' 
 


▲ 미치바타 안젤리카의 워킹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미치바타 안젤리카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미치바타 카렌     © JPNews/사진 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토미나가 아이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후지이 리나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씨스타의 무대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씨스타     ©JPNews/사진 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소녀시대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소녀시대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소녀시대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소녀시대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소녀시대 유리, 객석에서 "유리야~"라는 굵직한 남성의 함성이 들려오자!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씨엔블루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씨엔블루 정용화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비스트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비스트     ©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비스트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KISS 첫날, MC를 맡은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과 일본 모델 토미나가 아이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 KISS 피날레     ©JPNews/사진제공: 연예뉴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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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26 [12: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2% 부족 1%부족하던 저건 실패작 111 12/01/28 [12:28]
저거는 돈을 사익을 위해 하는거라서
겉은 화려해도 속은 빈깡통......
옷을 파기위한 패션쇼이다
수정 삭제
역시 jpnews네요. 이민수 12/01/28 [13:05]
다른 신문들은 온통 찬양일색이던데.. 골든디스크에 이어 이번 KISS까지 직접 현장취재를 통해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확실히 보도해줘서 좋았네요. JPNEWS 기사를 안 봤다면 KISS는 무작정 성공한 이벤트로 알았을 거예요. 근데 왜 이렇게 한류만 관련있으면 티켓값이 비싸질까요? 콘서트도 다른 일본가수는 5000엔~7000엔인데 한국가수만 언제나 전석지정 9800엔.. 한번 여기에 대해 취재를 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수정 삭제
잘봤어요. 골드벅100 12/01/28 [15:01]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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