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의 2011년 세계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6% 감소한 795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제너럴 모터스와 독일 폭스바겐의 판매 대수에 못 미치는 숫자로, 도요타는 판매량 기준 세계 3위로 전락했다. 도요타가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4년 만이다. 1위인 제너럴 모터스는 전년 대비 7.6% 증가한 902만 대, 폭스바겐은 14.3% 증가한 816만 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도요타는 2012년, 전년 대비 21% 증가한 858만 대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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