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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키키 키린, 집세 체납 개그우먼에게 "빨리 재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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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부부 대신해 '나카지마 집세 체납 문제'에 대한 심경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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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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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쿄 타워'의 주연 배우 키키 키린(69)이 딸 부부를 대신해 집세를 체납 중인 개그 콤비 '오세로'의 나카지마 토모코(40)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1월 31일 일본 매체는, 미녀 개그 콤비 '오세로'의 멤버이자 배우인 나카지마 토모코(40)가 월 65만 엔에 해당하는 집세를 반 년간 체납해 소송 당할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나카지마가 사는 자택 맨션의 소유주가 바로 일본 국민 배우인 모토키 마사히로여서 화제가 되었다. 모토키는 배우 우치다 야야코를 아내로 두고 있다. 그녀는 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 '도쿄타워'에서 자신의 친어머니인 키키 키린과 함께 각각 '젊은 시절'과 '나이 든 후'의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집주인인 모토키 마사히로의 장모가 바로 키키 키린인 것이다. 그런데 최근 키키 키린이 사위의 집세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 아사히의 '와이드! 스크램블'에서 키키 키린은 "나카지마 씨의 부모님도 매우 괴로워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빨리 재판(으로 해결)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녀는 "이 문제는 단순히 돈 문제라고만 생각할 수는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사위이자 집주인인 일본 국민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에 대해서도 "(소송은 맨션의) 관리 회사가 할 것이지만, 집주인의 도장을 받지 않으면 재판이 불가능하므로 모토키 씨도 싫어했다. 그렇게 법으로 사람을 궁지로 모는 것은..."이라고 대변했다. 그러나 계속 지켜볼 수만은 없기에 소송하기로 결정한 듯하다.
▲ 키키 키린 © JPNews/사진: 코우다 타쿠미 | | 나카지마 토모코(40)는 1993년 4월 결성된 일본 대표 여성 개그 콤비 '오세로'의 멤버다. 개그콤비 '오세로'는 1995년 ABC 개그신인그랑프리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특히 멤버인 나카지마 토모코와 마츠시마 나호미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미녀 여성 개그 콤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중 나카지마는 배우로도 큰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미남 배우 타니하라 쇼스케와 결혼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그러나 타니하라 쇼스케가 이시다 잇세이의 전부인이자 배우인 미야케 에미와 속도위반 결혼을 하게 되면서 실연을 겪는다. 또한, 작년 12월 8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여성 세븐'에 따르면, 6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점술가와 2009년 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한다. 나카지마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을 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도 연락을 끊고 지내는 등 점술가에게 철저하게 빠져있어 그녀의 가족과 지인은 물론, 많은 팬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실연과 점술가와의 동거 등으로 눈에 띄게 살이 찐 나카지마 토모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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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0 [10: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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