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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투자컨설팅 회사, 거액 손실 은폐
여러 기업에 연금 자산 약 3조 원 위탁 받아, 대부분 손실로 날려
 
온라인 뉴스팀
일본 금융청은 24일, 기업으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기업 연금 대부분을 상실했음에도 이 사실을 숨겼다하여, 투자컨설팅회사 'AIJ투자고문'에 1개월 업무정지명령과 업무개선명령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시위원회가 1월부터 AIJ의 조사에 착수한 결과, 이 회사가 기업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는 연금 자산 중 상당 부분이 소실됐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감시위원회의 연락을 받은 금융청은 2월 17일, 이 회사에 보고를 요구한 가운데, 23일 저녁, 이 회사로부터 "운영에 대해 투자가에게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알고 보니, AIJ투자고문은 예금된 연금자금의 대부분이 손실로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배당하는 등 운용이 순조로운 것처럼 꾸몄던 것. 각 기업이 이 회사에 맡긴 자금은 무려 2,100억 엔, 우리 돈 약 3조 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금융청은 회사에 남아있는 자산이 멋대로 인출되지 않도록, 금융상품거래법에 기초해 AIJ투자고문에 대해 1개월간 업무 정지를 명령했다.
 
지미 쇼자부로 우정개혁·금융담당상은 "고객의 자산이 훼손된 것으로 보여,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업무 정지 명령을) 시행했다. 이 같은 사태는 매우 유감"이라고 언급했다. 형사 고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법과 증거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조치로 AIJ에 운용을 위탁한 기업은 연금 자산을 인출할 수 없다. 또한, 연금자금의 소실이 확정되면, 고객의 기업 측의 손실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AIJ투자고문' 회사의 금융상품을 판매했던 증권회사는 "운용 실적이 순조롭다고 생각했었다. (사실이라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고객으로부터의 문의 등이 쇄도하여 그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AIJ는 미국의 리먼 사태에 의한 세계적 금융 혼란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둔 금융회사로 투자가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높았던 탓에 이번 일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미 금융상은 "사실관계 해명을 진행하고,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전국 260여 개에 달하는 투자 운용회사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 도쿄 증권 거래소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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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4 [10:5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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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업연금 시장 구조가 망가진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비즈니스맨 12/02/25 [14:29]
일본의 기업연금과 투자컨설팅 자금이 대부분 파생 모기지론 자금에 대규모로 투자되고 있었으며, 리먼사태로 금융위기가 났을때도 일본 금융시장이 탄탄하다고 했던 그런 오보는 저들에게 은폐하기 가장 좋은 것이다. AIJ의 자금시장 운용은 대부분중국과 미국에 중점되어 있었고, 거의 중국 부동산에 막대한 파이낸싱 자금이 흘러 들어갔다. 금융위기가 나면서 중국의 막대한 파이낸싱 자금은 폭락을 불러와 부실을 초래된것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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