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사고원전, 수분 만에 목숨 앗아가는 방사선량 내뿜어
2호기 격납용기 안 방사선 수치, 무려 시간당 72.9 시버트
 
온라인 뉴스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수분 만에 인간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고농도의 방사선 수치가 측정됐다.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격조작 기기마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높은 방사선 수치이기 때문에 이후 폐로 작업에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도쿄전력은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격납용기 안에서 시간당 72.9시버트의 방사선을 측정했다고 발표했다. 노심융해 사고가 일어난 1~3호기의 격납용기 안에서 방사선을 직접 측정한 것은 처음이다.
 
도쿄전력은 27일, 공업용 내시경을 격납용기의 바닥 부분까지 넣고 8개 지점에서 방사선량을 측정했다. 8개 지점 중 바닥에서 4.2미터 높이의 지점에서 최고 72.9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검출됐다.
 
▲ 2호기 격납용기 내부 내시경 사진     ©JPNews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이제까지 가장 높은 방사선량이 측정된 것은 작년 8월 1, 2호기 주배기관 부근의 배관에서 측정된 시간당 10시버트였다. 이번에 측정한 방사선량은 이전 수치의 7배가 넘는 강력한 방사선량으로, 사람이 수 분간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수준이다.
 
도쿄전력 원자력입지본부의 마쓰모토 준이치 본부장 대리는 "(녹아서) 격납용기로 누출된 연료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폐로 작업에는 높은 방사선량에 견딜 수 있는 기기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자부품은 강한 방사선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방사선 수치를 낮추는 방사능 제거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1~3호기의 폐로 작업을 통해 격납용기로 누출된 연료의 회수 작업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고 수습을 위한 폐로까지 3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방사선 검출로 더욱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 최신 일본 뉴스

▶ 일본 대학교 졸업식에는 꽃다발이 없다?
▶ 日사고 원전 오염수, 또 바다 유출

▶ 2호기 원자로, 오염수 콸콸 샌다
▶국민걸그룹 핵심멤버 탈퇴 소식에 열도 '충격'
▶ '한국男에 열광' 일본녀와 韓보이즈 바에 가다
▶ 日원전사고, 인간성마저 오염시키나
▶ 日 염소가 기차역장으로 취임?
▶ 트위터로 사고치는 日유명인?
▶ 일본녀, 이성의 고백에 긍정적?
▶ 한류, 日땅값까지 올렸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3/28 [09: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그런데 일반방송/언론은 왜 이리 조용하냐?? 봉건일본 12/07/23 [08:32]
토쿄 어느구에 살고 있지만 주위의 일본인들은 전혀 모르던데...
물론 나도 모르고 ,,,쓸데없는 폭로성 기사 가지고 24시간 떠드는 일본방송들은 뭐 허냐??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아사히 관련기사목록
  • 日, 新요리책 화제 "밀키스를 조미료로?"
  • '아뿔싸' 힐러리, 노다 총리를 '노다 외상'으로 발언
  • 홋카이도에 34m 넘는 쓰나미 온다
  • 도쿄전력 사원 연봉, 내년에 46만 엔 늘어
  • 日, 상장 기업 작년 순이익 전년비 30% 감소
  • 日, 한국 국채 사상 첫 매입 타진
  • 日, '오이원전 재가동' 정치적 판단 유보
  • 日 난징대학살 교과서 기술에도 개입
  • 한국-일본 왕복 비행기표를 13만 원에?
  • 日사고원전, 수분 만에 목숨 앗아가는 방사선량 내뿜어
  • 핵안보정상회의, 존재감 없는 일본
  • 日銀총재 "양적 금융완화 부작용과 한계 있다"
  • 도쿄 스카이트리, 공개 앞두고 입장권 예약 폭주
  • 韓, 北위성 발사 제지에 동분서주, 결과는 '글쎄'
  • 日의사, 무단으로 환자 골수액 빼내
  • 日대표 TV제조 3사, 사장 전면 교체
  • 日경산상, 中 상표 도용 강하게 비판
  • 日사고원전 인근 주민 다수, 갑상선 피폭
  • 하시모토 시장 트위터 팔로워 61만 명, 日정치가 중 1위
  • 日 국가 순자산, 3년 연속 마이너스 기록
  •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