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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찰, 스토커 신고에 안일 대처, 2차 범죄 불러
경고 조치만 내렸다가 피해여성 납치, 감금 당하자 용의자 체포
 
온라인 뉴스팀
협박 메일을 받고 경찰에 스토커 상담을 했던 홋카이도에 거주하던 20대 여성이 그 후 납치돼 성추행을 당한 사실이 14일 알려졌다.

해당 경찰서는 납치 사실을 파악한 뒤 협박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피해여성에게 스토커 상담을 받은 단계에서 체포에 나섰다면 납치 사건을 막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홋카이도 경찰 당국은 해당 경찰서의 대응과 판단이 적절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는 홋카이도 삿포로 시에 거주하는 41세 무직 남성이다. 용의자는 올 2월 초, 이전 교제상대였던 피해여성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다음 행동으로 옮기겠다. 아이?, 부모?"라는 협박문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협박문을 받은 피해여성은 해당 경찰서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상담을 했지만, 경찰서는 "위해를 가하려는 것이 명확하지 않다"며 체포를 보류했고 경고 조치만을 취했다고 한다.

이후 피해여성은 이번 달 초 수상한 사람에게 눈이 가려진 채 납치돼 시내에 있는 빈집에 감금됐고 감금 당시 자신의 몸을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성은 감금 직후 전 교제상대이자 협박문을 보낸 남성이 자신을 돕기 위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남성이 피해여성의 납치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성추행을 목적으로 한 폭행과 협박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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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15 [10:0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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