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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일본 상륙, "우리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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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Nobody' 일본어 버전 포함된 'Nobody For Everybody' 정식 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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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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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패션&음악 이벤트 '걸즈 어워드 2012 S/S'가 26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그 거대한 막을 올렸다. 2010년 5월 처음 개최돼, 5회째를 맞은 이날 이벤트에는 AKB48 시노다 마리코의 첫 등장을 시작으로 토린도르 레이나, 나나오, 키노시타 유키나 등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과 게트스들이 대거 등장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해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정아, 주연, 나나도 모델로 참가해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누볐다. 그러나 이날의 관심사는 따로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원더걸스가 일본 첫 무대를 가지기로 한 것이다. 장내 대형 스크린에서 원더걸스의 등장을 알리는 영상이 나오자 객석에선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내 멤버 5명이 모두 등장했고, 관객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검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들은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서까지 많은 인기를 얻은 'Nobody'(일본어 버전)와 'Be my baby'(한국어 버전)를 연달아 열창했다. 메인 보컬인 선예의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끝까지 무대에 집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에 일본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에서 왔다는 한 여학생은 "Nobody 때부터 원더걸스를 응원해 왔다. 원더걸스의 안무도 다 외우고 있다"며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또, "오늘 원더걸스 무대를 보면서도 정말 꿈만 같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7월 25일 'Nobody'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 앨범 'Nobody For Everybody'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걸즈 어워드 2012' 원더걸스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걸즈 어워드 2012' 원더걸스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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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5/28 [11:25]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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