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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2년 반 만에 오리콘 랭킹 정상 '우뚝'
새로운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29.2만 장의 판매고 올려
 
방송 연예팀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9번째 정규앨범 'Uncontrolled'(6월 27일 발매)가 첫 주 만에 29.2만 장을 팔아 치우며, 7월 9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우뚝 올라섰다. 
 
2년 반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나온 아무로 나미에는 하마자키 아유미, 우타다 히카루와 함께 일본의 3대 디바라 불린다.
 
아무로가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PLAY' (2007년 6월 발매) 이후 5장 연속이며, 통산 10장째 앨범(베스트 앨범 포함)이다. 또한, 그녀는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여성 아티스트(그룹 포함)로는 마쓰토야 유미(70~90년대), 나카지마 미유키(70~90년대), 다케우치 마리야(80~00년대), 마돈나(80~00년대), 하마자키 아유미(90~10년대)에 이어 사상 6번째. 그룹 출신인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첫 쾌거로, 지속되는 인기를 증명했다. 


 

▲ 2년 반 만의 새로운 앨범 'Uncontrolled'     
 
 
이번 앨범 'Uncontrolled'는 아시아 5개국에서 1위를 획득한 지난 앨범 'PAST FUTURE' 이후 2년 반 만에 새로 나온 앨범이다. 또한, 아야카의 복귀 앨범 'The beginning'(올해 2월 발매)의 누적 판매량인 20.8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여성 아티스트 누적 판매 기록을 한 주만에 뛰어넘어 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데뷔 20주년 당일인 9월 16일, 자신의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원 나잇 한정으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11월 24일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을 시작으로, 전국 돔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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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3 [09: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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