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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톱스타 호리키타, 소속사로부터 '연애 금지령'
소속사 '스위트파워', 구로키 메이사의 결혼 후 사생활 관리 심화
 
방송 연예팀
아침 연속 TV 드라마 소설 '우메짱 선생'이 평균 시청률 20%를 넘으며 NHK의 구세주로 떠오른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24).
 
NHK로썬 2003년 드라마 'こころ'가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실로 9년 만의 쾌거다.
 
드라마가 끝난 후, 달콤한 휴식기에 들어간 호리키타. 주간지 '슈칸지츠와'와 만난 NHK의 한 관계자는 "휴식이라고는 하지만, 휴식과는 거리가 있다. 최근, 그녀가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치프 매니저가 항상 드나드는 모양이다. 2명이었던 여자 매니저도 현재는 5명. 일이 없는 지금도 항상 매니저가 호리키타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다"며 안쓰러워했다.

▲ 호리키타 마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소속사가 그녀의 매니저를 늘린 이유는 스캔들을 막기 위해서다. 얼마 전,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 사쿠라이 쇼(30)와의 염문설도 있었기 때문이다. 또, 소속사가 총력을 다해 그녀를 지켜보는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도 포함되어 있다. 
 
예능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호리키타는 올해 초, 아카니시 진과의 '혼전 임신'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쿠로키 메이사와 같은 소속사다. 육식계의 메이사와 청순파의 호리키타. 두 사람의 일 분배도 확실했고, CF 호감도도 높았다. 말하자면 이 둘은 소속사의 간판이었던 것이다. 메이사가 쉬는 상황에서 연애에 아무런 면역이 없는 호리키타가 어느 남성과 사랑에 빠진다면...소속사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사생활 관리는 철저하다. 소속사 측은 '우메짱 선생'의 쫑파티 때, 함께한 남성 스태프나 함께 출연한 배우조차 일절 그녀에게 접근 못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여성 매니저 군단의 감시'와 '연애 금지령'까지 떨어진 것에 대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착한 호리키타는 소속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남자를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그녀가 현재, 필사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다. '우메짱 선생' 촬영이 끝나고 풀린 긴장, 운동 부족, 매니저들의 감시에 몸무게가 무려 8kg이나 불었다고 한다. 이에 호리키타의 측근은 농담조로 "남자 걱정할 필요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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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01 [11: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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