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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하마사키 아유미 남친, 유부남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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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사키의 남친 우치야마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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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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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런데 상대남성이 유부남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아무로 나미에, 우타다 히카루와 함께 일본 3대 디바라 불리는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4)가 지난 14일,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는 팬클럽 사이트 'TeamAyu'를 통해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의 열애를 전격 발표했다. 하마사키는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내일 발간될 주간지에 내 기사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 내용은 마로짱(우치야마 마로카)과의 얘기다. 불확실한 나의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서 듣는 것이나, 여러분을 속이는 것이 싫어 확실히 하고 싶다. 마로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 ▲ 왼쪽부터 하마사키 아유미, 우치야마 마로카 | |
그런데, 열애 공개 당시 우치야마가 이혼 재판 중인 기혼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한 여성지 기자에 따르면, 우치야마는 작년 2월부터 2005년에 결혼한 댄서 배우자와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우치야마가 이혼을 요구했고 1심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10월 31일 배우자 측이 항소하면서 2심 재판이 진행됐다. 법정에선 하마사키의 이름이 왔다갔다했고, 설상가상으로 우치야마의 불륜 상대인 모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이혼 소송은 지난 20일에야 마무리됐고, 우치야마는 더이상 유부남이 아니라고 한다.
여자관계가 복잡해보이는 그에 대해 하마사키 아유미의 팬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하마사키 아유미의 남성편력도 대단하다며, "끼리끼리 만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하마사키가 열애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아무리 이혼소송 중이었다지만, 기혼자와의 열애를 공개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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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2/11/21 [14: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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