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 배우 마츠모토 고시로(70)가 지난 2일, 와세다 대학에서 선정하는 '예술 공로자'에 뽑혔다.
'예술 공로자' 상은 와세다 대학 출신으로 예술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한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작년, 문화 공로상을 받기도 한 마츠모토가 이 상의 적격자로 선정된 것.
고시로는 이날, 도쿄에서 프리 아나운서 쿠사노 미츠요(46)와 함께 한 스페셜 토크 이벤트에서 "오는 4월 2일, 선조들의 혼이 담긴 가부키좌(가부키 공연장)가 개장한다. 가부키 배우 모두 하나가 되어 정진하겠다"며 한 달 후로 다가 온 공연에 의욕을 드러냈다.
▲ 마츠모토 고시로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마츠모토 고시로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쿠사노 미츠요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왼쪽부터 쿠사노 미츠요, 마츠모토 고시로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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