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김현중이 세번째 싱글 '투나잇' 발매(5일)를 기념해 지난 6일, 도쿄 나카노에서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었다. 발매일 전날에 CD를 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날 이른 아침부터 김현중의 일본 팬들이 이벤트장에 쇄도했다.
이날 이벤트에서는 김현중의 새 타이틀곡 '투나잇'를 비롯해 싱글 수록곡 '카푸치노', '너만은 지울 수 없어서(君だけを消せなくて)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됐다. 또한 신곡 발매일인 6일에 만27세 생일을 맞이하는 김현중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의 게이방송인 카바짱과 3인조 여성 개그만담 그룹 '모리산추'의 멤버 쿠로자와 카즈코, 유명 꽃꽂이 전문가 카리야자키 쇼고 등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현중은 "팬여러분과 더 가까이 하고 싶다"며 예정에 없던 악수회를 열었고, 이벤트장에 열린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 쿠로자와 카즈코, 카바짱, 김현중, 카리야자키 쇼고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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