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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가까운 한일양국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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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 기자회견 열려... 권철현 주일대사등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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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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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쿄 요쓰야에 위치한 주일본대한민국한국문화원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쿄 롯본기 힐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in tokyo"의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한일양국 매스컴의 기자들 약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권철현 주일대사와 나리타 유타카 실행위원회 회장(덴쓰 최고고문)이 참석해 "가깝고도 가까운 한일양국 관계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축제성공을 기원했다.
▲ 권철현 주일대사(왼쪽)과 나리타 유타카 실행위원회 회장 겸 덴쓰 최고고문 © 야마모토 히로키/ jpnews | | 나리타 회장은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려 왔지만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라며 "척박한 환경속에서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준비해 왔고, 한마당이라는 말에 걸맞는 한일 양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권철현 주일대사 역시 "새로운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해 다양한 한국문화, 일본문화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깝고도 가까운 한일관계를 위해 매스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일 23개 단체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에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sg 워너비'를 비롯해 한국 전통 춤공연및 봉산탈춤, 태권도 공연단 '코리아 타이거즈', b-boy그룹 '라스트 포원'의 출연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 사회는 '주몽'으로 익숙한 탤런트 김승수가 맡아본다. 일본측에서도 요사코이 소란의 3개 단체, 아와오도리 2개 단체, 오키나와의 에이사대등 일본전통의 축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단체들이 출연한다. 또 20일 오후 2시부터는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팬 코리아 교류 환타지 퍼레이드' 라고 명명된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왕가 나들이 행렬과 요사코이, 아와오도리 단체들이 춤사위가 한데 어우러질 전망이다. 한편 실행위원회 측은 "3일간 3만에서 5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몰릴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 기자회견장에서는 약 40여명의 한일 양국 매스컴이 몰렸다 © 야마모토 히로키 / jpnews | | ■ 한일축제 한마당 2009 in tokyo 행사 세부개요1. 행사장 : 도쿄 '롯본기힐즈 아레나' 광장 (가는 길 http://www.roppongihills.com/kr/access/index.html)2. 일시 : 2009년 9월 19일(토)부터 21일(월) 까지3. 참가단체 : 약 23개팀 400명4. 테마 : 함께하는 서울-도쿄! 함께 가는 미래!5. 주최 : 한일축제한마당 실행위원회6. 협력 : 문화청7. 후원 한국 -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일본 - 외무성, 관광청, 도쿄도, 국제교류기금, 한일문화교류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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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14 [12: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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