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서비스의 해외 전파를 지원하는 쿨재팬 기구의 발족식이 25일 저녁 도쿄에서 열렸다. 쿨재팬 기구는 관민 공동출자로 설립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모테기 요시미쓰 경제산업상과 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생담당상 등이 참석했다. 모테기 경제산업상은 "일본의 브랜드력을 향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쿨재팬 기구는 일본의 TV방송이나 애니메이션, 음악 등을 해외에 방송, 발신하는 사업이나 일본의 패션과 식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사업 등을 지원한다. 향후 20년간 1000억 엔이 넘는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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