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방송인 베키, 불륜 스캔들로 최대 위기
방송인 베키가 유명 뮤지션과 불륜, 사과 기자회견 열어
 
김미진 기자

인기 혼혈 방송인 베키(31)가 주간문춘의 적나라한 불륜 보도로 위기에 빠졌다.

 

베키는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탤런트. 그동안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3-4개의 TV 정규 프로그램과 10개 이상의 CM을 찍는 등 현재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탤런트다.

 

▲ 스프링 콜렉션2012     ©JPNews/코우다 타쿠미

 

베키의 불륜 상대는 지난해 NHK '홍백가합전'에 처음으로 출전한 남녀 4인조 록그룹 게스노키와미오토메의 리드보컬 가와타니 에논(27)이다. 가와타니는 스마프 등 인기 가수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인기 뮤지션이다. 문제는 그가 지난해 여름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한 기혼자라는 점이다.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베키의 불륜 보도는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벳키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베키는 "절대로 연인 관계가 아니고 단지 친한 친구 관계일 뿐"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부인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베키의 해명을 전혀 믿지 않는 분위기다.

 

한편 대기업 광고 관계자도 기자회견을 시종 지켜봤다. 언론들은 "베키의 기자회견은 팬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광고주를 향한 기자회견"이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5분여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은 일방적으로 베키가 해명하는 자리였을 뿐, 질문을 전혀 받지 않아 대거 몰려든 기자들의 원성을 샀다. 가와타니도 베키와 입을 맞춘 듯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불륜 소동은 7일 아침 민방 TV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다. 7일 아침 방송은 온통 베키의 불륜 보도로 도배됐다. 연예계의 가십을 다루는 낮 방송도 마찬가지다.

 

한편, 7일 발매하는 주간문춘은 호텔방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 그리고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이혼을 ‘졸업논문’으로 표현하며, 조만간 아내와 이야기를 잘해 합의로 ‘졸업논문’을 끝내겠다고 보고하는 적나라한 문자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4일에는 가와타니와 함께 나가사키에 있는 그의 본가를 방문하는 등 마치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부부와 같았다고 주간문춘은 보도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6/01/07 [14: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