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파인애플 애플 펜(PPAP)'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 개그맨 겸 가수 피코 타로가 드디어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만나 염원의 투샷을 찍었다.
데일리 스포츠와 넷토라보 등 일본 언론들은 6일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비버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피코 타로와의 투샷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을 살펴보면 학교 교실같은 곳을 배경으로 파란색 교복을 입은 비버가 피코 타로의 턱을 잡고 미소를 보이고 있다. 피코 타로는 비버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웃고 있다. 해시 태그는 'SoftBank' 'SuperStudent' 등이 달렸다.
피코 타로에게 저스틴은 가장 큰 은인이다. 지난 8월 저스틴 비버가 'PPAP'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포츠는 비버에 대해 '무명'이었던 피코 타로를 세계적 스타로 만든, 피코 타로에게는 최대의 '후원자'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드디어 그를 만났구나" "대망의 투샷"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출처 = 저스틴비버 페이스북 ©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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