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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와타나베 켄, 대하 드라마 출연 확정
 
이지호 기자

최근 30대 여성과의 불륜으로 파문을 일으킨 일본 대표 배우 와타나베 켄이 NHK에서 방영되는 대하 드라마 '세고 돈'에 출연한다.

 

스포니치 등 일본 언론들은 27일 와타나베 켄이 내년 1월부터 방영되는 NHK 대하 드라마 '세고 돈'에서 시마즈 나리아키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주간지 주간 문춘에 의해 36세 여성과 3년간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이 최근 폭로되면서 드라마 출연이 불투명했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이 확정된 것이다. 와타나베 켄의 대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1년 '호조 도키무네' 이후 17년 만이다.

 

와타나베가 연기하는 시마즈 나리아키라는 시마즈 가문 제 28대 당주다. 총명하고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화려한 정치 철학으로 시대를 견인한 인물로 알려졌다.

 

와타나베 켄은 "배우로서 기초를 길러준 대하 드라마에 보답하라는 기회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뉴스포스트 세븐은 이달 초 NHK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와타나베 켄이 NHK 대하드라마에 출연 예정이지만 불륜이 보도된 이후 계속 침묵하고 있다"면서 "그가 출연을 거절하면 촬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 와타나베 켄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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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7 [15: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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