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도쿄 주식시장 닛케이 평균주가(225종)의 종가가 전일 대비 750엔 56전 높은 20077엔 62전을 기록, 3영업일만에 2만 엔대를 회복했다. 이 정도 상승폭은 금년 최대이자, 약 2년 1개월만이라고 한다.
지난 25일, 도쿄 주식시장 닛케이 평균주가는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세 등 여파로 하루만에 1000엔 이상 급락하며 2만엔대가 무너졌다.
다만, 미국 주식시장이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사상최대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일본 주식시장도 활기를 되찾아 기록적인 상승폭과 더불어 2만 엔대를 다시 회복했다.
도쿄 증권거래소 1부 종목 가운데 하락세를 기록한 종목은 불과 14개로,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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