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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사건 연루 前관료, 올림픽조직위 합류
접대향응 사건으로 사직한 전직 관료, 조직위 합류 '논란'
 
이지호 기자

문부과학성내 접대 향응 사건으로 사직한 바 있는 인물이 2020년 도쿄 올림픽, 패럴럼픽 조직위원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 다카하시 미치야스 전 국장     

일본 언론에 따르면, 문부과학성 초등중등 교육국장을 지낸 다카하시 미치야스(만 57세) 씨가 곧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2015년 10월 발족된 스포츠청에서 서열 두번째자리인 차장직을 맡은 바 있다. 그는 2017년 7월까지 근무하면서 스포츠 행정의 수완을 평가받았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내년으로 앞두고 조직 강화를 위해 그를 인선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는 지난해 9월, 한 컨설팅 회사 임원으로부터 음식을 접대받은 것이 발각돼 국가 공무원 윤리규정에 따라 감봉 징계처분을 받았고, 결국 사임한 바 있다.

 

이처럼 윤리적 문제를 안고 있는 그를 임용하기로 한 조직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일본 누리꾼들은 이번 결정에 대해 "올림픽 스폰서 기업들은 가만히 있나? 연예인은 불륜하면 바로 아웃인데", "썩었네", "이 사람을 위해 세금으로 월급줘야 하나요? 이 사람이야말로 자원봉사자로 하죠", "정권의 자세가 보이네. 나쁜 일도 '운 나쁘게' '걸렸을 뿐', 걸리지 않으면 뭐든 되지" 등 격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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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4 [14:1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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