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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시안컵 준우승, 카타르에 1-3 패배
카타르는 강했다! 일본을 상대로 3점 득점하며 완승
 
이지호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카타르에게 1-3으로 완패.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가 끝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 선수들과 서포터의 환호소리로 가득찼다.

 

이날 일본은 이란전에서 부상 당한 엔도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시오타니를 기용, 11명 전원을 해외파로 구성했다. 

 

▲ 아시안컵 결승전에 임하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AFC



일본은 초반부터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전반 12분, 왼쪽 사이드에서 크로스를 받은 공격수 알리가 골대를 등진 채 공을 트래핑한 뒤 환상적인 오버 헤드킥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스코어 0-1.

 

카타르의 공세는 그칠 줄을 몰랐다. 연이어 골기회를 만들더니 전반 27분, 기어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페널티 지역 밖에서 카타르 미드필더 하팀이 왼발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것.

 

일본은 이후에도 카타르의 날카로운 공격에 여러차례 실점위기를 맞았으나 전반종료까지 가까스로 버텨냈다.

 

순식간에 2점차로 벌어진 일본은 후반전 들어 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24분, 일본 미드필더 미나미노의 골로 드디어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추가골이 필요한 시점.

 

그러나 기쁨도 잠시, 후반 38분, 카타르 코너킥 상황에서 일본 수비수 요시다가 핸드볼 반칙을 범해 상대팀에 패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승부를 완전히 결정지어버린 통한의 실수였다. 이를 카타르가 결정지으면서 스코어는 1-3. 남은 시간은 정규시간 불과 7분이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고 아시안컵의 왕좌는 카타르에게 넘어갔다. 

 

▲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AFC


 

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경기 종료 뒤 인터뷰에서 패배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졌다는 건 상대가 강했다는 것이다. 이 경기, 이 대회, 그리고 우리 팀을 제대로 분석해서 다음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일본 대표팀 수비진을 이끈 요시다 선수는 "상대가 준비를 잘했고 우리 이상으로 공격적으로 싸웠다. 전반에 2실점한 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우리 팀은 대회를 통해 점점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도 빈틈이 많다. 빈틈을 보이지 않도록 준비를 더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 일본-카타르 결승전,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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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2 [01: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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