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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다른' 이치로의 초교 졸업문집
현역 은퇴 이치로, 초등학교 졸업 문집 내용 새삼 화제
 
이동구 기자

스즈키 이치로(46) 선수가 21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일본 스포츠계의 걸출한 영웅이 작별을 고한 만큼, 일본 언론은 앞다투어 이치로 특집을 내고 있다. 이전에 화제가 되었던 이치로 초등학교 졸업문집의 내용 또한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그의 초등학교 졸업 문집 내용을 보면,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남다른 재능과 노력을 보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아래는 이치로 선수의 초등학교 졸업 문집 전문이다.

 

 

 

제 꿈은 일류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전국 대회에 나와 활약해야 합니다. 활약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는 연습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세살 때부터 연습을 했습니다. 3~7살까지는 반년정도 했습니다만, 3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365일 중 360일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 이치로 선수의 초등학교 졸업문집    

 

 

그래서 1주일 동안 친구와 놀 수 있는 시간은 5~6시간 정도입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꼭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활약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구단은 주니치 드래곤즈나 세이부 라이온즈가 꿈입니다. 드래프트 입단으로 계약금은 1억 엔 이상이 목표입니다. 제가 자신 있는 것은 투수와 타격입니다. 지난해 여름 저희들은 전국대회에 나갔습니다.

 

그리고 많은 투수를 봤지만 제가 대회 넘버원 선수라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타격에서는 현 대회 4경기 중 홈런을 3개 쳤습니다. 그리고 전체를 통틀어 타율은 5할 8푼 3리였습니다.

 

이렇듯이 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성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1년간 질 줄을 모르는 야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대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류 선수가 되어 경기에 나올 수 있게 되면, 신세를 진 사람들에게 초대권을 나누어 주고 응원하게 하는 게 제 또 하나의 꿈입니다. 아무튼 가장 큰 꿈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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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2 [07:08]  최종편집: 1999/11/30 [00:00]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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